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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햇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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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6 07:33:07 조회: 1,088  /  추천: 30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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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후보가 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민의 쉴 권리 보장, 휴가 지원, 국민 휴양지 확대 등의 휴가·레저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우리 모두 쉴 권리가 있다’며 쉼표 있는 삶을 국민에게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월급쟁이의 45%가 월 200만 원을 못 번다는 사실... 쉴 권리만 주면 뭐하냐고~

2. 홍준표 후보가 청년들을 향해 ‘부모 탓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 후보는 ‘낳아준 것만 해도 부모님의 은혜’라며 ‘열심히 살면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들이 헌법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해서 이 모양 이 꼴인데 뭔 개소리여~

3.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와 다른 정당 대통령 후보 간 단일화 또는 연대와 관련해 단일화 제안이 와도 거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지원 선대위원장은 ‘바른정당이 단일화 제안을 하더라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도 ‘국민이 원해서’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서... 국민(?)이 원하면 하나?

4.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둥지를 튼 부산 시의원과 구의원, 기초단체장 중 상당수가 자유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9명 시의원 중 4명과 송숙희 사상구청장 등이 자유당으로 유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얘들은 대체 호적을 몇 번 파는 거야? 이 정도면 근본이 없다고 봐야겠지~

5.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저격수에서 호위무사로 바뀐 게 아니냐며 정의당 당원들 간에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 밖의 국민의당과 범보수 진영인 자유당과 바른정당도 일제히 심 후보의 달라진 모습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심상정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생뚱맞은 얘기나 좀 하지 마시죠~

6. 우병우의 변호인이 검찰 수사 와중에 ‘혼자 죽지 않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주변에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각에선 이런 발언이 자신에 대한 마지막 수사를 담당했던 이영렬 지검장에게까지 흘러 들어가 수사가 약해졌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혼자는 못 죽겠다? ‘동귀어진’을 택했더니 검찰이 꼬랑지를 내린겨?

7. 알파팀’이라고 불린 우익 청년들의 모임을 활용한 여론 조작에 국가정보원뿐 아니라 청와대가 연루됐다는 정황증거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는 ‘한겨레21’이 폭로한 알파팀 내부 자료와 옛 알파팀 관계자들의 증언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명박근혜’로 쭈욱 이어지는 사업이었다며? MB 떨고 있니?

8.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전국 판사회의 대표 등 16명의 법관이 책임 소재 규명과 양승태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사법부 안에서 저질러진 믿기 힘든 부정에 수치스럽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판국에 홍준표 지지율 3위라는 게 정말 기가 막힌다. 근혜정부 끝내정부!!

9. 박근혜에게 ‘비선’ 진료를 한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법정에서 이명박 정부 당시 김윤옥 여사도 진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가 직접 ‘예전 정부 때도 청와대에 간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박씨는 ‘이명박 정부’라고 답했습니다.
이거야 원... 청와대가 완전 야매 성형외과 진료소였다니까~

10. 북한이 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벌이며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핵 실험이나 미사일 발사하기를 손꼽아 기다린 사람 있다 없다? 있다에 500원~

11. 대구지역을 비롯한 전국 상당수 시도의 초등교원들이 근무시간에 배구 연습과 경기에 몰입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교육장배 배구대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라지만, 법규 위반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군대도 아니고, 퇴근 후에 살살하면 될 것을... 그 시간에 애들은 누가 갈쳐요?

12. 경찰이 2003년 도입한 치안센터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안센터는 파출소를 지구대로 통폐합하면서 빈 파출소 건물을 활용해 만든 조직으로 치안센터장은 주로 은퇴를 앞둔 경위가 맡아 혼자 주간 시간대에 근무합니다.
이러고 연봉이 6천만 원이라니... 이건 ‘현관예우’라고 해야 하나? 거참~

13.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의하면 과세당국이 해외 중개업체에 대한 부실 세무조사로 50억 원대의 국고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외진출 국내업체들에 대해 멋대로 수억 원의 세금을 공제해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대가 없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그랬을 리는 만무하고... 냄새가 풀풀 나지?

14.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35%인 법인세율을 15%로 내리는 내용의 세제 개혁안 초안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미 의회 합동조세위원회는 법인세율을 20% 내리면 10년 동안 무려 2조 달러의 세수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거지? 4년 후 차기 정부가 뺑이 치는 소리 들린다는~

15.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주장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한국에는 끔찍한 일이지만, 미국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는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커질 전망입니다.
미국의 솔직한 입장인 게지... 이래도 광화문에 나가 성조기 들고 흔들 거야?

16.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17년판 외교청서를 각의에 보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것’이라며 즉시 철회를 요구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강력 항의했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의 고유영토를 침탈하는 일본을 국방백서에 주적이라고 해야...

17. 새치가 보기 싫어서 보이는 즉시 뽑으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새치를 뽑으면 모근이 약해져 새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게 돼 견인성 탈모가 생길 위험이 커져 전문가들은 새치를 뽑기보다는 자르거나 염색하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
‘한올한올’ 100원씩 500원씩 줘가며 뽑았는데... 돈 버리고 머리 베렸네? ㅠㅜ

18.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가격 인상을 철회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인상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BBQ는 ‘경영상 어려움에 빠진 가맹점주들이 앞장서 치킨값 인상에 나서고 있다’며 인상 시기와 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주가 앞장선다고? 희한하네... 난 소고기나 사다 구워 먹어야겠다~

@인천공항 3층에 사전투표소 설치. 꼭~
@법원 ‘신해철 집도의 16억 원 배상 판결’ 굿~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전원 대법원 상고. 따블~
@28개 여성단체 ‘홍준표 사퇴 촉구’. 나두~

유구무언...
꼭 말을 해야 알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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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0 반대 0

댓글목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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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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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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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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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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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당

    0 0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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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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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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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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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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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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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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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침에 점검 메세지 뜨더니...덧글이 두번 달아졌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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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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