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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기업이라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직접 겪고나니 가관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얘기하자면 이번 55데이때 신발을 두켤레 구입했어요
110원으로..
이곳에 아침 6시 타임에 득템했다고 글쓴것도 있는데 그때 구입한 상품이죠
수량도 사이즈별로 개당 5개 내외였던 걸로 기억하고 비싼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당 5~6천원정도는 하는거니 기분 좋았어요
그저께 제품을 받았습니다
충 두켤레 주문중 한켤레는 사이즈가 잘못왔고 한 켤레는 발송도 안했네요.
고객센터 문의하려 상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사이즈 바꿔줄수 있냐는 글들이 있고 답글로 사이즈 바꿔서 보내준다고 적혀있네요.
고객센터와 전화통화 했습니다.
나 : 하나는 사이즈 잘못왔고 하나는 배송도 안보냈다 업체와 통화해서 사이즈 변경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으니 업체 전화번호 알려달라
고객센터 : 업체전화번호가 안나와있다. 사이즈 변경해달라고 요청하겠다.
나 : 요청확인전 미리 발송되면 변경이 안되니 업체랑 통화해서 나한테 전화걸어달라 오늘중으로 가능하냐?
고객센터 : 오늘중으로 연락주겠다.
그저께 연락 안왔습니다.
그 다음날 오후쯤 연락이 왔습니다.
고객센터 : 제품이 품절이라 취소환불 해야겠다.
나 : 무슨소리냐? 이벤트로 진행하는거 재고 확보해놓고 발송하는데 왜 품절이냐? 어제 전화는 왜 안했냐?
고객센터 : 품절되어서 달리 처리방법 없고 취소 환불밖에 안된다 업체랑 통화를 원하면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
나 : 전화번호 알려줄수 있으면 어제 왜 안알려줬냐?
고객센터 : 휴대폰 번호라 알려줄수 없었다.
나 : 어쨋거나 이벤트 준비수량 한정되있는데 왜 그러면 임의로 사이즈 바꿔주고 해서 정작 제대로 구매한사람한테는 보내지도 않고 취소시키려 하느냐? 이게 제대로된 일처리냐?
고객센터 : 규정이 그렇다
나 : 이벤트 관련 책임자를 바꿔달라.
고객센터 : 내가 최종 책임자다.
나 : 본인이 책임자면 업체랑 조율해서 책임져야하는거 아니냐?
.....
고객센터 : 구매자로 나오지만 선착순 구매자에 들지 않았다.
나 : 선착순 구매자에 속하지 않으면 물건은 왜 보내냐?
그리고 구매목록에 나와도 수량에 넘어서면 환불시키고 자르지 않냐?
말이되냐?
.....
여기서부터 열이 확 받습니다.
일단
1. 이벤트를 진행해놓곤 재고를 임의로 처리 및 발송 해놓은것에 어이없고.
2. 업체과실이면 위메프와 업체에서 조율하여 대안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런것없이 취소시키려한것
3, 이후 계속되는 어이없는 답변
..... 에 들어있는 내용은 이런것들입니다.
재고수량이 시스템 오류다. 무조건 제품교환이 원칙이고 교환이 안되면 취소다 등등
뭐 이런변명만 주구장창 합니다.
30여분 통화후 종료에도 납득안되는 태도에 화가 가시지 않아 재통화했습니다.
이전에 상담했던 상담사와 통화요청 했습니다만 재통화불가능하다 합니다.
무슨일이냐기에 간단히 설명해주고 책임자랑 통화하고싶다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위메프 민원관리팀이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한참 실랑이 했지만 결론은 재고가 없어서 취소 보상으로 1000포인트 넣어준다.
이러네요.ㅋ
제 생각은 이겁니다.
믿으지 안믿을지는 각자가 판단하시겠지만
저는 정상적인 절차로 진행했음에도 문제가 생겼으면 어짜피 비싸지도 않고 공짜로 생겼던 물건 안받아도 그만입니다.
준비한 수량중에 불량이 있어서 재고가 부족하다던지, 구매당시 선착순 구매자에 속하지 않다던지 그랬다면
실제로 안받고 취소해도 상관 없었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말하고 변명하지말고 최종책임자같은 헛소리 하며 우롱하는거 아니였으면 이렇게 화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주문된 물건 그대로 배송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을 업체에서 임의로 사이즈교체 등 재고를 임으로 처리하고 그 피해를 구매자한테 돌리는거에 화가납니다.
더욱이 업체나 위메프가 실수면 둘이 조율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해야하는게 정상이지 문제를 만들어놓고 문제가 생겼으니 취소하겠다.. 이게 맞는 처리인가요?
그리고 1000포인트? 누구를 거지로 아나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제 상식으로는 비슷한 가격대의 대체품을 보내주거나 대체품이 없다면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이게 정상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취소는 납득 안되고 약올라서라도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취소말고는 어떤 처리도 해줄수 없다고 확답을 받고 취소처리와 동시에 이 일을 고합니다.
이런 기업은 버르장머리를 고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면 갑질할때도 눈하나 깜빡 안하던 기업이 이런일에 콧방귀나 뀔까하네요.
그래도 이글이 계속 검색되어 실태고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진행중인 타 배송건이 완료되는대로 탈퇴하렵니다.
딱히 미련있는것도 아닌데 갑질사건때 탈퇴동참하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녹음파일도 올리려 했는데 30분이 넘어가는 분량이 3개나 되어 일단 보류 하겠습니다.
욕설한번 한적없이 상담했고 더하거나 뺀것 없이 사실을 적었음을 명시합니다.
p.s
제가 아직 혈기왕성한가봅니다.
이런데 에너지를 쏟는게 너무 아깝네요
대통령도 지멋대로 하다 짤려나가는 판국에 진짜 이런 갑질기업 참을수가 없네요
단지 물건을 못받아서 이런글 쓰는게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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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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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4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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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를 저렇게 하는 기업이 있을줄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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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번지르르한 뒷골목 양아치 대부 업체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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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로씩이나 받을건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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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와 같은 일 당하신 분들이 태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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