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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탑급 여배우 ㅎ
서울 5개 병원중 한곳인데 대기실에 앉아있었죠..
휴대폰 보고 있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어 고개를 드니
이쁜 드레스같은 옷 입은 분이 지나가더라구요..
누군가 하고 자세히 보니 선글라스 밑으로 입을 보니 알겠더군요.. 뒷편에 간호사들은 아주 신이 났고요..
잠시후 진료받고 나오는데 저를 제외한 대기실 사람들은 별 관심도 없고.. (그날따라 유독 사람이 없었구요)
여전히 간호사들만 아주 신났고..
매니저랑 같이 이동하는데.. 왜 그런분들 있잖아요..
여잔데 짧은 숏컷트머리에 노랗게 염색하고 큰안경 끼고 다니는 분..
매니저는 그랬는데.. 순간 여배우가 딱 멈추는 거에요.. 그냥 돌아가기 좀 서운했는지..
"혈압이나 재볼까?"
옆으로 걸어가서는 혈압재고 처음에 온 방향으로 돌아가는데 그때 총 십여분 남짓인데
간호사 몇분하고 저하고만 그 여배우를 인식하고 있었다는게 지금 생각해도 좀 재밌네요..
..
심심해서 휴대폰 볼때도 간혹 고개들어 봅시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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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익명인지 모르겠지만 김혜자씨 예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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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텔 싸우나에서..목욕하고 탕에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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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익명인지 모르겠지만 강부자씨 예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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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장소가 병원이어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 보네요.. 아직 미혼이신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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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말한다고 님한테 해가는건 없을거같은데 시원하게 말해주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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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씨 스따일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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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대 이자카야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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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보신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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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말해도 전혀 상관없을거 같은데 ㅋㅋ 전 예전에 병원에서 현미 씨 봤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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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밑으로 입을 보니 알겠다는.. 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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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구에요? 아오 답답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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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사회때 젊은 여배우봤는데 평소에 호감이라서 비오는 날이었음에도 간거였거든요ㅠㅠ 다들 밖에서 비옷입고 한시간 기다렸는데 지각은 기본이고 진짜 웃는얼굴 한번을 못봤네요ㅠ 말하는데 진짜 말하기 싫은티 나는 목소리로 엄청작게 웅얼거리고.. 일정시간에 모여서 배우들 인사하고 다 같이 해안가 걷고 영화 시사회보러 가는 코스였는데 그 이후로 그 여자배우 별로 안좋아하게 됐어여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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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현주요.. ㅎㅎ 답답해하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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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덧글 쓰는 사이 알려주셨네요^^ 진짜 궁금해 죽는 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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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같은 종교활동 하며 매주 만나는 김민서. 조권. 최강희. 그리고 가끔 보는 전도연... 잇으시네요^^ 다들 믿음들이 좋고 착하신거 같아요 ㅎ 인물이야 뭐 말하면 뭐하겠습니까만은.. 매주 보니 이제 그냥 같은 사람으로 뿐이 안보이네요 ㅎㅎ 회사에서는 탑 이랑 맨발형님 ( 윤태영) 최근에 봤구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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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익명인지 모르겠지만 하춘화씨 예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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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홍대에서 당구장인가 노래방인가 친구들과 가려고 건물들어서다 가수 김장훈씨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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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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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고 김현주가.... 매치가 저는 안되어서 무슨이야기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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