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공개 비판한 데 대해 격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경총은 양극화와 청년실업 문제 등 우리가 안은 모든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정부·노동계와 함께 책임져야 할 분명한 축이고 당사자"라며 "이에 대한 성찰이나 반성 없이 잘못된 내용을 가지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함으로써 정부와 대통령이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일자리 문제가 표류하지 않을까 굉장히 염려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경총도 비정규직으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를 만든 주요 당사자 중의 한 축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며 거듭 경총을 질타했다.
-------------------------------------------------------------------------------------------------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참여계 사람들이 하던 말이 있었죠
"기업이 그정도로 악랄하게 나올줄을 몰랐다'
03년은 카드대란이 터진 직후였고, 제2의 IMF 가 올지 모른다며,
정부가 공황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업의 이익을 생각해줄 수 밖에 없는 시기 였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이미 기업은 사상최대의 이윤을 10년 넘게 이어온 상황이며,
충분한 유보금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내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비정규직으로 일자리를 채우고 있죠
낙수효과 따위는 없는 세상입니다
기업을 규제해야 합니다
법을 준수하고, 세금을 제대로 내게끔 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의 이윤이 가계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댓글목록
|
10년동안 기업들 꿀빨았죠...낙수효과는 허상이란게 밝혀진지 오래 되었고 기업들은 서민들 등골빨아 정치인(503 등)들과 결탁하여 지들 편리한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게 만천하에 밝혀졌습니다. |
|
기업들 전기세나 제대로 내자 |
|
한국처럼 기업하기 좋은나라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