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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어떤 특정시점에 어떤 잘못을 했느냐보다는
그 특정시점의 어떤잘못을 왜 했는지 배경부분도 있을테고,
그리고 그 잘못이후에 반성을 하고 다시는 같은실수를 하지 않았는지,
그래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최근의 청문회때문만은 아니라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그냥 일반인들이든
가끔보면 누군가를 비판, 비난할 때
특정 시점의 잘못만을 가지고 할 때가 많다는 느낌이 문득 들어서요.
우리도 자려다가 문득 과거일 때문에 이불킥 할만한건
다들 가지고 살고있고, 많이 어렸을 시절 그리고 아무리 성인이었을 시절이라도
지금과 같은 가치관 그대로 완벽하게 살아온건 아니잖아요?
물론 아무리 그래도 용서받지 못할 죄는 있을 수 있다지만
너무 모든것들을 결과론적으로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끄적여봅니다.
ps>뻘글 쓴김에 뻘소리 하나 더...
요즘 정치가 개그요소가 많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오늘 청문회에서 스폰서라는 개그가 하나 터져주네요 -
여전히 코미디언들이 설자리가 없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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