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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snl 공식계정에서 퍼왔고 혹시 자막 필요하신분은 아래 걸로 ㅎㅎ

벌써 4년전이네요 ㅎㅎ

---론리 아일랜드와 작업을 같이한 곡도 좋다. 가사가 시궁창이라 그렇지. 예를 들어 이렇게... ~~론리 아일랜드 멤버들이 클럽얘기하고 있을 때 혼자 영화내용 얘기한다.~~ ~~영화광~~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론리 아일랜드의 음악에 볼턴이 피처링을 하러 왔는데, 하필이면 그 직전까지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를 감상하다 와서[2] 잭 스패로우에 심취한 나머지 클럽에 가서 여자들한테 작업거는 노래인데 "캡틴 잭! 조니 뎁!"같은 엄한 추임새와 잭 스패로우를 찬양하는 후렴구를 부른다. 더 가관인 것은 멤버들이 "집중 좀 해주세요!"라고 태클걸자 "접수됐어! 다른 영화로 가지!"라고 하더니 포레스트 검프, 에린 브로코비치, 스카페이스까지 나온다(...). 실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론리 아일랜드가 볼턴에게 피쳐링 요청을 했다고 한다. 볼턴은 "그 녀석들은 정말 재밌지만 난 바티칸 같은 곳(소위 말해 점잖은 곳)에서 공연해달라고 요청이 오는데!"라고 생각해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그간 이들의 곡에서 나온 욕설이나 비속어를 걱정한 것. 그러나 론리 아일랜드 멤버들은 집요하게 요청했고, 결국 용어를 약간 손보는 선에서 동의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볼턴은 녹음 과정이나 론리 아일랜드의 직업 의식에 대해 대단히 감명받았다고. 참고로 이 "볼턴스러운" 후렴구를 실제로 만든 건 론리 아일랜드라고 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