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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발송시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합니다. 집 근처 편의점들은 택배 발송 시 점원에게 주면 점원이 카운터쪽에 놔두더군요 어제는 갑자기 택배 보낼일이 생겨서 집이 아닌 신촌쪽 GS25시에 택배를 접수하고 발송 물품을 점원 아가씨에게 주려고 하니 아래 놔두랍니다. 잘 못 들은 줄 알았고 어디에 놓으라고요? 되물었더만 접수한 기기 밑에 놔두래요 누가 훔쳐가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그런일 없답니다. 언제 수거해가냐고 물어봤더니 오늘은 수거해 갔답니다. ㅡ.ㅡ; 그러면 다음날 택배기사분이 수거해갈때까지 밤새 저기에 놓여져 있는 것인데
편의점이 좁긴 했지만 이렇게 방치해놓는 곳은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스러워서 정말 도난에 위험이 없없냐고 한번 더 물었습니다. 자기 편의점에선 여태 그런일이 없었답니다. 햐.. 찝찝했지만 이미 택배비를 계산한터라 우선 놔두고 오긴했는데 오늘 송장번호 조회해보니 아직 수거를 안해갔던데 약간 걱정이 되네요
물건이 다행히 몇만원 안하는 것이라 놔두고 오긴했는데 고가의 물품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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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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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분실하면 편의점 책임아닌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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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택배비용 지불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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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편의점 택배 이용 안 하고 좀 비싸도 우체국 택배 만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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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택배나 우체국이나 가격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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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더 싸요 특히 가벼운 것 보내는 경우엔 2600원 나와요 동일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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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보관은 편의점마다 달라요. 매대 옆에 큰 보관함같은거 두고 거기에 보관하는곳도 있고 라면 먹는 곳 아래에 보관하는곳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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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있으니까 잘 알아서 해주겠죠. 책임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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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편의점은 공간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죠.. 뭐 사고발생하면 알아서 책임지겠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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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되면 책임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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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도 저기다 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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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찝찝하더라구요 누가 들고가기에 딱좋은위치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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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하긴한데 분실책임 알아서 질거니까 그냥 두고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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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바생이 안보이는 곳에서 택배뜯고 물건 훔쳐가서 답 없다는 글 본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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