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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빼기.. 부동산 스트레스네요..
 
달려라뿡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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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16 14:59:17 조회: 3,60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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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전세 만기가 다되서 집주인에게 두달전 말해두고 ,만기때 보증금 반환도 확답받고 그 날짜에 맞춰 이사갈 집도 계약해서 한시름놨다.... 라고 여겼는데요ㅠㅠ...


집주인이 대체 얼마나 많은 부동산에 내왔는지 일하는데 하루에도 서너군데의 부동산 전화 ㅠㅠ..
대학생이라도 한낮에 집에 있기 어려울텐데 당장 집보러 가도 되냐부터....
뭐, 이건 양반이더라고요.



제일 황당한건....
... 키좀 놔두고 다니면 안되냐... 라고.
아니! 사람도 없는집에.. 그럼 내 귀중품은 어쩌냐 분실되면? (각종 통장에 이런저런 서류 악세 등등)
이러니 들고 다니라고;;;;;;;


어이없어서 부동산 스팸등록 해버렸습니다ㄷㄷ
집 보여줄려고 각종 귀중품을 매일 나갈때마다 들고 다녀라니! (타지라 맡길곳 없고 회사는 보안상 물건 들이고 내기가 까다로운..)



........전세 뺄때 이런 부동산.. 이게 정상인가요?;
처음이라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빨리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져야 보증금도 좀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거 아니에요?
저라면 당분간 좀 불편하더라도 귀중품은 가지고 다니고 집키 맡길거 같아요

    2 0

보통 이런건가요? 처음이라 전 황당 쇼킹 그자체였는데..;; 다른 부동산들은 집에 있는 시간 묻고 그러길래 사람있을때 보여주구나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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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화 차단하시면 나중에 집 안보여줘서 세입자 못구했다고 테클걸려서 문제되실 수도 있을거에요.
부동산에 주말만 시간 가능하다거나 되는시간 미리 얘기해두세요.

    1 0

막무가내 키달라는 부동산 말고는 집에 있는 시간 다 설명해두고 전화 잘받아요. 죄다 매일 들고 두달동안 다녀달라니 저도 황당해서 그부동산은 그만..

    0 0

저희도 맞벌이라 집 매매할때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주말만 보여준다고 하면 아무래도 더 많은 사람이 못 보니까요
어른들이 키 맞겨도 된다고 해서.. 저희고 그렇게 하긴 했는데
살짝 불안한 마음에 IPCAM을 그때 구입했습니다.
동작 감지 되면 바로 푸시 오고~ 실시간으로 소리도 들을수 있고 좋더라구요

그냥 이런 방법도 있다~ 하고 말씀드리는거니.. 참고만 하세요.. ^^

    0 0

실제로 집 비밀번호 알려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ㅡㅡㅋ
근데 저는 그렇게 못해요 찜찜하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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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부동산을 단 한곳만 올려놔도 데이터 베이스에 올라가서 몇군데서 공유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본인이 집구하러 다녔을때 생각해보세요,그런 의미에서 스팸 등록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본인이 편의에 의해 가능한 시간 미리 이야기 해놓고 그 이외엔 안된다고 하시면 되죠.

    0 0

이시간엔 회사라 평일 몇시에 집오고 주말엔 쭉 있다.. 라고 했으나 키주시고 귀중품 들고 다니시죠? 라고 좀.. 말투가 그래서 날카로워졌나 봅니다..

    0 0

한곳만 올리면 안되요.
자기가 다 먹으려고 공유안하는곳도 있습니다.

    1 0

요새는 다 도어락으로 되어 있어서
집주인이 마스터키 가지고 보여주거나
마스터키를 부동산에 주더군요...;

그러고 나서 부동산에서 전화 온담에
없으면 알아서 보고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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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빨ㄹ ㅣ뺴야되서 그런것같아요~ 저도 집구하러 다닐떄보면 사는빈집 들어가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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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너무 연락오기도해서 부동산이 같이 꼭 들어가겠다하면 고민했을건데..
이러저러하니 어떠냐가 아니라 대뜸 키주고 귀중품 들고 다니지그래? 이러며 어린애한테 윽박지르는 말투여서.. 기분 나빠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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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반복.. 집없는 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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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입자한테 딱 한번 당한적 있는데요.
시세보다 3000저렴하게 연장해 준적 있습니다.
추석 지나서 훅 오르더라구요. 추석전에 얘기한상태 그대로 그냥하자고 했죠.
2년 지나고 다시 재계약할땐 시세대로 받으려고하니 깍아달라. 한번도 전화안하던 세입자와이프가 코맹맹이 소리로 깍아달라  사바사바...
그전에 제가 많이 사정봐줬으니 이번엔 그냥 시세대로 받겠다했는데 재계약할것처럼하다가  다른집 계약했다면서 한달후 그날짜 맞춰 보증금 돌려달라대요.
첫 계약할때부터 나중에 이사가실때 먼저 집구하시면 안되고 집빠져야 그돈으로 드릴수 있다고 말까지 했었거든요.

집이 확실히 빠진다는 보장이 될때만 집 먼저 구하는겁니다. 집 뺀후에 구하는게 이치에 맞아요.
대부분의 임대인은 새로운 세입자돈으로 돌려줍니다.

키 맏기는건 저도 그렇게는안합니다.
근데 이제 두달도 안남았고 집도 이미 구해버려서 저쪽에 돈은 줘야하고.
님 발등에 불 떨어진거에요.

그 이후로 세입자한테 잘 해줄필요 없구나.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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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달도 전에 집주인한테 만기반환 되냐고 물었고 만기 이사 잡아도 되냐 했었는데 해라고 해서 구했는데 꼭 제가 잘못한거 처럼 말하시네요.
이 전세금 없어도 이사갈집 갈 돈은 있어요. 전 집안보여줄래 내 계약일에 돈줘가 아니라 집은 보여줄수 있는데 여타설명없이 다들고 다니라는 부동산에 황당했다는 이야기였고요. 님이 당한걸 왜 나한테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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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세요?
제 글 잘 보세요. 제가 님한테 뭐라했나요?
글쓴님 잘못한거라는 뉘앙스도 없고 화풀이도 한적 없어요.
왜 제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화를 풀까요?
첫 전세라해서 전세시장 돌아가는 상황을알려준것 뿐인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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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때 반환가능하다는 주인집에서 집내놓고 연락온 여러 부동산중 어린애 윽박지르듯 설명 자르고 키내놔라  귀중품은 매일 가지고 다니면 되잖냐는 부동산에 어이없다- 이게 보통인거냐가..
애초에 부동산 문제를 왜 돈없어 다음세입자 못구하면 넌 x된다- 로 끌고가는게 시비가 아니면 뭐죠?
모든 임대인이 님처럼 현금유동성이 없지도 않을뿐더러 첫전세라도 자산의 절반이 달린 문제인데 생각없이 내 계약일자에 맞춰줘! 라고 정신머리 없는 행동 안합니다. 합의하 만기이사 잡아놓고 중간에 끼인 부동산의 기분나쁜 대처에서의 글이 내 발등의 불이니 마니 하는게 상당히 기분나쁘고 시비조로 들리죠. 전세시장이라도 다 돈없어 빌빌대진 않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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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금액이 좀 크시면.. 처지 바뀌게 됩니다...
솔직이 이나라에서..ㅠㅠ 임대인이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전세금을 후에 들어오는사람한테 받아서 임차인에게 주는 구조가 다수인지라...

실제로 이 지경에서 법적으로 경매나 뭐 하면... 임차인이 피폐해지는게 현실이거든요 ㅠㅠ

일단 도난이나 그런 문제도 잇지만... 만기에 맞출수 있도록 집 빨리 빼는게 우선입니다..

저도 전세나 월세살면 이사자체보다.. 이게  정말 고통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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