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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초임 선생님들이 기잡을려고 하던거 기억 나시나요?
박병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06-26 20:47:51
조회: 57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약 10몇년전 입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전 학교에서 굉장히 조용 조용했습니다 

 

중학생이던 때는 사춘기라 아마 더 생각이 많았고 조용했을겁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제가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인줄로만 알고 계셨었죠   

 

그러던 와중에 학기초 초임 여자 과학 선생님이 들어옵니다 

 

딱봐도 20대 중반에 이제 갓 임용 패스하고 들어온거 같은데 다크서클이 짙고 인상이 쎕니다 

 

아니나 다를까 뭣도 아닌거 같은데 괜히 쎈척이란 쎈척은 다하고 

 

들어오자마자 책상 줄 맞춰라 창문 열어라 소리 지르고 괜히 기잡을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심지어는 중학생들이 뭘 알겠다고 자기가 나이트 다녀온 얘기도 하면서 갖은 쎈척을 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선생님을 좀 안좋게 생각하고 잇던차에 

 

어느날 제가 실내화를 신고 밖에 잠깐 나간 일이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갑자기 제 이름을 엄청 크게 부르더니 자기 얼굴을 제 얼굴이랑 바로 마주대는겁니다

 

저한테 미쳤냐고 누가 실내화 신고 밖에 나가라했냐고에 덧붙여서 갖은 폭언과 욕설을 했습니다

 

근데 그시절에 저는 정말 조용하고 크게 말을 잘 안하는 성격에다 

 

부모님께서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들어라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듣기만하고 가슴으로 화를 품었습니다 

 

이후부터 그 선생님은 제가 조용하고 크게 표현을 안하는 성격인걸 알고

 

괜한 문제풀이에도 크게 화를 내며 갖은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교권이 무너져서 미친 행동을 하는 애들이 많았겠지만

 

제가 학교를 다닐땐 저처럼 선생님 말씀이 다 맞는걸로 느끼고 

 

갖은 모욕과 멸시에도 크게 반항 안하던 학생들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됩니다 

 

오늘자 어떤 기사에서 여교사를 상대로 중학생 여러명이 자위행위하는 모습을 보여서

 

형사 고소 되었다는 얘기를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쓰고나니 진짜 개뻘글이네요 ㅋㅋ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전 여지것 그런선생은 본적이 없네요 ㄷ
군대에서 저 병장일때 소위가 그러긴했는데..

    1 0
작성일

저도 학교보다 군대에서 미친넘을 더 많이 봤어요.
정보장교가 젤 쎈척 많이 했었는데.. 하. 시바견 ㅠㅠ

    1 0
작성일

요즘 교권이 참 땅에 쳐박히긴 했죠...
일하다 가끔 정말 힘들 때도 있어요.

그래도 저런 시절 보단 요즘이 나은 거 같네요.

    1 0
작성일

현직이신가보네요
요즘엔 말 안듣는다고 팰일은 없겠지만
그 무엇보다
애들에게 편향되지 않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0 0
작성일

중학생들이 자위하는모습을
여교사에게 보이다가 형사고소되었다는것과
기잡으려던 여교사와의 일화의 연관성이?? . .
연관없이 그냥 학교얘기라 생각나신것뿐이신거겠죠?;;

    0 0
작성일

당연히 지금 그런짓한 애들이야 형사고소당할만한 일인데 뭐가 그렇게 민감하신가요?

    0 0
작성일

오해가있게 글을 썼네요,죄송합니다~
문제가있다고한다면 반대를드렸을텐데
반대도안드렸고, 그런건아니에요~

그냥 정말단순히 글자그대로
기잡으려던여교사얘기와
자위행위한 중딩들 형사고소얘기,
이 연관성없어보이는사건 두가지가 어색하게
연결되어있는듯해서 엥? 싶었던것뿐입니다.^^;;

이게 무슨 연관성이있는걸까 하다가
특별히 의미부여한건아니고
그냥 학교얘기니까 문득생각나신건가
싶어서 남긴댓글이었어요~
(실제로도 큰연관없이도 하나의고리만으로도 그럴때있으니까요)

별생각없이 남긴댓글이었는데
오해하게해드려 죄송합니다~

    0 0
작성일

제가 쓴 얘기 여교사가 아닌 남교사여도 똑같아요 남여로 구분 짓자고 쓴건 절대 아닙니다 여튼 제가 살았던 시절과 요즘이 다르다고 써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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