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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즈음에 자려고 준비중인데 갑자기 전기가 나가버려서 아이들은 무섭다고 울고 좀 소란이 있었죠.. 창문으로 다른 집을 살펴보니 전기가 들어오길래 우리집만 나간건가 싶어서 현관문 전원차단기를 보니까 멀쩡하더라구요.. 그러는 찰라에 현관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옆집에도 전기가 나갔다면서 살펴보고 있길래 관리사무소를 가보는게 좋겠다고 12층에서 계단으로 내려갔답니다. 엘리베이터는 운행중이기는 했지만 정전중에 타는건 왠지 불안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비상동력으로 엘리베이터만 운행중이었고 처음 정전이 되었을 때 몇 명이 갇혔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사무소를 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무슨 일이냐 진짜 화재가 발생한거냐 말을 해달라고 해도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냥 경비일뿐이라면서 아무말도 안하는겁니다. 그러는 사이에 화재경보는 계속 울리고 소방차도 출동하고.. 그러면 전체 방송이라도 좀 해서 정전인데 복구중이라고 알려주라고 했더니 정전이라서 방송을 할 수 없다는 황당한 말만 하는데.. 정전이라서 전체 방송을 못하는게 정상이 아닌건데..
결국 관리사무소장 오라고 난리쳐서 나중에 오기는 했는데 관리사무소 들어서면서 입주민들에게 빨리 다 나가라고 업무방해로 고발하겠다는 한마디로 입주민들 다들 입에 거품물고 난리나고.. 관리소장 끝까지 자기 발언에 대해서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안하더군요.. ㅠㅠ 그냥 사과만 해도 괜찮을 것을 완전 호미로 막을 일을 가레로도 못막을 지경이 될꺼 같더라구요.
뭐가 문제냐 집에 들어가도 되는거냐 알려달라고 아무리 물어도 계속 확인중이다라는 말만 늘어놓고.. 나중에 22600볼트 전기를 380볼트로 변경해서 연결하는 콘트롤 박스인가 뭔가가 내려갔는데 다시 올라가지를 않는다고 설명을 하는데 이미 업무방해 한마디로 열받아 있는 입주민들에게 그런 설명이 먹혀들리가 없는데 계속 그 이야기만 하니까 또 열받고.. 나중에는 "술먹고 말 토해내는 년"이라는 관리소장의 한마디에 또 난리나고.. 아마도 조만간에 관리소장 짤라야된다는 이야기가 나올꺼 같더라구요..
여차여차 6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는 전원 장치 수리가 다행히 1시 30분이 되니까 끝나서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6시간 그랬으면 냉장고에 있는거 다 버렸을껀데.. 그나마 다행인거겠죠? ㅠㅠ
관리소장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 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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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이 저렇게 배짱부릴수있는 위치가 아닐텐데요. 짤릴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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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정말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답답할 지경이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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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에 관리소장 짤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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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렇게 될꺼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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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결국 외주업체에서 관리소장이나 경비원분들 연계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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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외주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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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이 참........ 기본도 아닌 사람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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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주민에게 막말을 하는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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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자신의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잠시 망각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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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어제 모였던 입주민들 중에 그 이야길 하더라구요.. 자기들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건데 이런 식으로 처리를 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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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교체하는 거예요. 관리사무소는 관리업무를 위탁받을 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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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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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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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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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계약한 관리회사 소속일테니 계약사항 위반아니면 입주회사는 바꿀 수 없고, 따라서 못 짜를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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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들어간건 아니고 화재경보가 울리고 정전이 되었으니 입주민들이 1층에 모였고 관리사무소에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는 상화이었죠.. 그런데 아무도 그때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도 안하고.. 아니죠.. 어떤 상황인지 전혀 파악도 못해서 어버버 거리고 있던 상황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관리소장이 오자마자 입구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나가지 않으면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하면서 감정이 격화된 일이었어요. 나중에 원인이 전력쪽 부품이 고장난거라고 설명을 하면서 이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 때도 이렇게 고친 적이 있다고 설명을 하면서 또 문제가 된거구요.. 한밤중에 정전이 되었던지라 대부분이 몰랐고 관리사무소에서 수리는 했겠지만 입주민들에게 어떠한 고지도 하지 않은거죠. 그러는 와중에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 2년의 보증기간 중에 이제 1년이 지났으니 입주민들은 보증기간중이니 해당 전력 파트의 완전한 교체를 요구했던거지 갑질이라고 할꺼도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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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생한다고 감사패 만들어서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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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버리고 갔으면 금새 잡히지 않았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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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더운날에 관리소장의 대처가 아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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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잘못했다고 한마디면 끝나는데 그걸 안해서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