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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무래도 금연하려면 약물도움 받아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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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2 21:25:56 조회: 60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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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산다 안산다 하고
결국 사서 벌써 6대나 피웠어요..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계속 받으니까
저도모르게 자꾸 피우게 되네요

이미 결심으로 끊는건 쉽지않아보이고
약물 도움을 받아야할거같네요

약물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건아니고
금연보조제 챔픽스같은거
보건소 가서 받아올수 있음 받아오려구요

보건소 가보신 금연 선배님 어떻습니까?
절차가 번거로운가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챔픽스 라는게 좋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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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선배들한테 듣기로 보건소가서 그거 받아오라고 했어서 그거 받아오려구요

    0 0

저는 아파서 한달 병원 입원했는데
담배 파는 곳도 없고  담배 생각도 안나고 해서 그 때 그냥 끊었어요.
2년 다 되어가는데
평상시에는 별로 생각 안나는데
술 한잔 하시면 땡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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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심하다고 들었습니다

금연 딱 3년인데

그 초반에 매일 진탕 술마셨던것같네요

맨정신에 계속피고싶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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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금연에 성공하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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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금연 등록하면,
성공시 보상이 꽤 괜찮다고 들었어요.
물론 금연 보조제 처방도 거의 무료라고 하고. ㅎㅎ
금연성공 기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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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확실히 효과좋아요. 2년되었는데 몇십년 피고 의지박약이고 그전에 금연 그냥하니 몇번을 실패하고 마지막은 챔픽스 먹고 바로 끊어젔어요

    1 0

신분증들고 서류한두장 작성+음주 측정기 같은거 불기로 등록했던것 같네요
의지만으로 끊기는 힘드니 보건소 도움 받으세요

    2 0

조언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올해는 꼭 금연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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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년차 인데 2일에 한번은 술마시는듯 술을 못끊겟음;;;;;;;;;;; 보건소 붙이는 스티커로 끊엇어요 우울증도 심하고 부모님도 치매셔서 근심걱정 엄청나지만 붙이는 스티커로 담배는 끊어짐 예전엔 피곤하고 고민있을때 담배가 땡기던데 지금은 술이 땡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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