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도 좋지만.. 초세권도 좋군요..

가끔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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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1 15:01:17 조회: 76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13 ]

며칠전에 드디어.....

 

 

내집이 생겼습니다.....

 

 

내집이 생기면 동네방네 다 자랑해야 했건만......

 

대출 갚는 생각에 그딴 생각은 싸악 ㅠㅠ...ㅎㅎ..

 

 

뭐 나름 좀 오래된 빌라긴 하구요....

 

재개발된다고는 하는데... 제가보기엔 10년내로 될 가능성은....

메시가 한국에 귀화한다고 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일듯..

 

 

나름 싸게 집었습니다... 

 

이리저리 시세 추이를 보니.. 역시 빌라는 빌라...

 

가격이 진짜 잘 안오르네요 ㅡ..ㅡ ㅎㅎ.. 물론 오르긴했지만... 주위에 비하면 ㅠㅠ..ㅎㅎ

 

 

 

좀 오래 되었어도.. 좋은게...

이 빌라 담 넘어가면... 초등학교 입니다...

 

 

어짜피 이사갈 계획도 없이.. 그냥 여기서 뼈를 묻자로 샀습니다..ㅠㅠ

 

 

애기가 초등학교가게되면.... 늦잠을 자지 않는한... 지각할 가능성은 없을듯...ㅎㅎ..

 

 

 

 

처음에는 역세권을 나름 중점으로 뒀는데..

 

 

옆에 초등학교 있다는거에 홀렸습니다..ㅠㅠ..

 

 

자녀 교육도 교육이지만....

 

 

역시나 초등학교 옆이다보니... 유흥가 일절 없고....

학교 앞이다보니... 휴일, 주말빼곤 불법주정차가 일절없습니다 ㅎㅎ.. 불법주정차 하는 순간 견인이니..

그리고 나름 이상한 사람도 없고.... 거리도 깨끗하고....

 

이전에 살던 저렴한곳은... 쓰레기 냄새에 아침에도 이상한 아저씨들이 있었던 ㅠㅠ..

 

그리고 지천에 CCTV 가 쫘악 깔려있기도 하네요 ㄷㄷ....

 

문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길에 초등학생들이 많이 지나가서.. 집에서 나오면 담배필곳이 없긴합니다 ㅎㅎ.. 참아야죠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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