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애들 학교 데려다주다가 골목길 주차되어있는 차 긁었네요 ㅠ
사고는 당해나 보고 혼자 주차하다가 긁기나했지사고를 낸건 초보때 이후로 운전 십수년만에 첨이라....
골목길 교행할때 꼼짝않고 비켜가라고 서있는 차와 골목길 무단주차된차, 뒤에 와서 바짝 붙어있는 차를 신경쓰다가 미처 주자된차를 확인못하고 지나오다가 그만...쩝
상대차는 범퍼흠집 정도인데 제차는 휀다쪽을 긁어서 붓칠이라도 해야할것같네요.
통학길이라 차주분께 양해구하고 사진찍고 바로 보험접수 해드렸으니 잘 처리되기만을 바래야죠 ㅠ
큰도로 밀린다고 골목지름길 안다며 안내한 큰애도 미안해서 안절부절이고...범퍼긁힘이야 간단하지만 상대차가 혼다라...아무래도 국산차보다 비쌀거같아 이래저래 속쓰린 아침입니다.

댓글목록

인투잇님의 댓글

인투잇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8-23 09:58

십년만에 미약한 사고라도 상대차에 사람안 타고 있던게 피오나님 차량 사람들안다친게 무조건 천만다행인거죠.
운전면허 개판으로 줘서 요즘 골목길 좁은도로 교행하기 정말 무섭더라고요.
내가 먼저 빠져나갈 거리에 타이밍인데 그냥 밀고오는 아주머니들..

피오나님의 댓글

피오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8-23 10:05

위로 감사해요~ 상대차가 주차된차고, 애들 안다칠정도로 스친거라 마음에 위안 삼으려구요.ㅠㅠ
정말 골목길 교행중에 딱 버티고 들어와서 '니가 피해가던지 말던지~'라고 하는 차들 보면 답없네요. 그 한대만 쪼금 참아주면 뒤에 줄줄이 오는차들 나갈수 있는데...똑같이 버티자니 아침부터 클락숀소리에 기분 망칠거같아 피해나가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