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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9시 15분경에 제가 지원한 회사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회사 직통번호가 아닌 핸드번 번호로 연락이 왔네요.
1.XXX씨 맞으시죠?
2.구직하셨나요?
3.면접 볼 의사가 있습니까?
3.지금 면접보러 오실 수 있나요?
(말끊고..제가 "어디시죠?"라고 질문했습니다.)
4.인천 검단 사거리 근방이요.ㅡㅡ;;
5.우리 회사 주소 아시죠?인터넷 치면 나오는데.
6.오늘 오전 10시나 11시쯤 면접보러 오실 수 있나요?자차로 오면 15~20분이면 오시는데ㅡㅡ;; 그리고 내일은 본인이 시간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되는데요.
왜 당췌 회사 이름 안밝히는 이유가 뭘까요?
이제는 서두에 회사 이름 안밝히고 전화통화하는거
1~2번이 아니라서 빡치네요.
저 상황에서 제가 회사명 맞추면 돗자리 펴야 할랑가벼.... ㅎㅎ
저런 경우 그냥 전화 끊어도 무방하죠?
회원님들은 저런 일이 발생하시면
어떻게 하시나요?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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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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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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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탐이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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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까진 아니고 회사 입장에선 구직자가 다른 회사를 더 지원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고려할 필요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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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근처에서 일하느라 가끔 옆에서 보면 공감이 가기도 하는게, 지원자가 자기가 지원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위치도 모르고 회사 정보도 모르고 지원하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면접까지 와서도 다른회사 이름얘기하면서 면접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면접전날 전화와서 뭐입고 가냐고...벨트는요? 넥타이는요? 묻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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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속 회사..어떻게 맞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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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황의 회사담당자분께서는 반대의 경우로 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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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 보니까 이번주부터 출근이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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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회사에 지원하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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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채용공고 보고 입사지원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