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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랑 한바탕했는데요 조언구해요
비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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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3 11:27:19 조회: 5,81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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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글을쓴게 저위주라 최대한 객관적있게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이사온지 하루만에.. 집정리중에  

 

저희 아버지와 테이블을 버리려고 나르고있었는데

 

폐기물 스티커 버리는데 똑바로 버리라고 스티커가 달라서 잘붙여야한다고!!!

저희 아버지께서 네~ 그럼요 저도 네..라고했는데 저희도 구청에알아보고 슈퍼표붙이고있어요 그랬더니

 

같은얘기를 반복적으로 하시더라구요.,기분나쁜어투로 짜증섞인말투로..

 

또 담배도 금연아파트가아니라 보통 매너있으신분들은 한쪽 벤치나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피우시우는데

이분은 그냥 현관앞에서 피셔요..

 

아파트가 그래도 30평으로 된 아파트라.. 그래도 서민아파트지만..

너무하더군요..

 

복장도 슬리퍼에...복장도 불량이시고 다른분들과다르게..작업용 조끼도입으시고 120키로정되되셔요...나이도 50대중반이시고..모자도 안쓰십니다..복장이야 일하시고 작업하시는데..다른분과 너무 다릅니다

 

결국 여쭤봤는데 좋게 여쭤봤어야했는데.. 아니 일하시는데 빈잔주시면서 주민인 저희 아버지에게게

불편하게 하시고

담배도 주민들에게 피해안가냐고 조금 딱딱하게 말했습니다 최대한 요짜붙여가면서...

 

아니 왜말이짭냐면서...경비원 무시하나고!! 막 욕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부모님도 계셨어여 저를 때리는 시늉도하고 cctv 작동중인지라..때릴때 저도 대들긴했죠..떄려보라고 맞아보자..저는 욕한마디없이... 그분은 저에게 열여덜 개 xx 부터...

 

아버지는 그분 말리시고..저는 때리라고..

 

저도 나이가 35입니다..

 

시비걸어서 좋은것도없는 공적인 일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욱하더군요..그래도 욕없이 꾹참고 따박따박 대들었죠...

 

화김에 문을 손으로 내리치더군요..저를 못때리니..욕하면서...확때려 버린다 이런말도하더군요

무섭더군요 어딘가에 그런 육중한 깡패같은분이 저라니..

 

그러다가 제가 조리있게..구청홈페이지에서 보고 다 스티커 알아서 구매하고..상황말하니..명령이아니라!무시도아니고  

 

갑자기 그제서야 미안하다..갑자기 이러더라구요..

아버지도 계시고하니..

악수도청하고..

 

하..그냥알았다하고왔는데..아직 분이 안풀립니다..

 

오는집에 오는길에도..또 담배피고..역시 침뱉고...58세라면서..1년동안 이런일 없었다면서..

갑자기 저에게 들릴들말듯하게..싸가지 없는놈반말로 하시더군요..

 

하..

아파트 관리소장님에게 사실대로 말하고..그후 부녀회장 동대표까지 말하려구요

짜르라..어떻게 하라 그런게아니라..

다른분 다른동분과 피해안가게 바꿔달라..그리고

내가 너무무서워서 살수가없다는 식으로요..요세 며칠 지나다니다보면 심장이 놀랍니다..괜히..잘못도안했는데..

 

 

최후에는 고소도하고싶은데..모욕죄나..협박죄로..일이커질꺼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때당시 주민 2분도계셨고 다른 경비원분은 저에게 원래 저런사람이니..성질이 불같다면서...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요새 무인화랑 임금상승으로 경비 짜른다 말많던데 깡좋은분이군여...

    7 0

다른분들은 전혀안그러세요
저도 전에살던분께..하앗 90도로 인사했어요..아버지처럼좋은분이셔서요
이분은 이상합니다..

    0 0

모욕죄 협박죄는 어려울거 같고요. 관리소장한테 말해도 알고 찾아와서 해코지할거같은데요. 아직 지금으로썬 그냥 참고 사시는게 좋을듯.

    2 0

1년살꺼도아니고..몇년 살꺼같은데..
볼때마다 무섭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문지기도아니고..지나다닐때마다제가눈치봅니다
 무슨 볼떄마다 섬뜩하고 요세잠도못자요..너무불편하구요

    2 0

아파트에서는 입주민 대표가 가장 강합니다. 사무소장보다는. 그 분께 말씀드려보세요

    7 0

네 그래야겠습니다 동대표나 입주민 대표에게 조언구해봐야겠습니다.

    2 0

그정도는 조치해야합니다..
갑질이 아니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네요.

아파트 관리소장분한테 말해보세요, 예의는 지키시되 강하게 조치해달라고 하시고
잘 처리가 안되시면 입주민이 볼 수 있는 서류??들 있거든요 세금이나 관리비 사용내역서??(저도 잘모르지만 있습니다) 같은거 열람하겠다고 하세요,, 알아서 조치될 겁니다.

    6 0

네 소장님 입주자대표에게는 예의차리면서해야지요
제권리이지만 부탁인거여서요!
말씀감사합니다

    1 0

문 내리친것도 폭행에 들어갑니다 카메라 찍혔다면 빼박이죠
물론 사람을 때린게 아니라서 경찰도 관심 없고 처벌도 경미하겠지만
신고해도 본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 없겠고 글쓴이 집도 알테니 적당히 경고하는 수준으로 해결하세요
원래 불같다니 한두번이 아닌 모양인데 그런일 하면 안될 사람이네요
저라면 장난치기전에 cctv부터 확보하겠습니다

    2 0

저는 쌍욕하며 싸운적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아파트 경비원 하면 대표적인 을 이고 보호 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아닌 인간도 많아요..
위층에서 새벽마다 세탁기 돌리고 술처먹고 지랄 하길래 경비실 전화 했더니 나보고 니가 알아서 하지 자는데 왜 전화하냐고 씨발  이러더라구요 ㅋㅋ
다음날 소장 있을때 가서 따졌더니 이번엔 소장은 옆에서 경비 거들고 경비는 또 욕하며 니가 알아서 하라고함 ㅋㅋ
소장이고 경비고 둘다 죽여 버리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소장과 경비 둘다 얼마 못가 사라졌습니다.

    4 0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셔서 조치하셔야할 거 같네요.
경비 아저씨들 중에도 이상한 사람들 있지요.
그런 사람들 일일이 봐줄 필요 없습니다.

    1 0

아무리 인권보호니 뭐니하면서 온라인에서 경비원분들 감싸고 돌긴하지만 그건그거고 업무는 업무죠 다짜고짜 짜증내고 화내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나이가 많다고해서 복장 대충입고다니는거도 문제있죠 보통 저정도면 부녀회에서 말나올만한데 배짱좋으신 분이네요

    1 0

최소한 마주치지 않게 다른동 쪽으로 옮겨달라고 말해보세요.

    0 0

그 깡패같은 경비원 아저씨 입장도 듣고 싶네요. 일단 관리사무소등에 알리시고 판단을 기다려보시고 결과 알려주세요~ 경비원을 무시하고 하대하는것도 문제지만 경비원중에도 꽤 많은분이 불친절하기도 하죠.

    1 0

뽐뿌에서 봣는데  관리소장한테 얘기해봐야 의미없고  동대표한테 얘기해야지요

    0 0

경비원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을 입니다.
경비원이 제정신이면 저런 행동 할수가 없어요.
경비 처음하는 분이 아니면 저러면 당장 짤리는건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민과 싸움? 관리사무소에 한번 말만 해도 경비원 다음 계약 못합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과 싸운다는건 끝입니다. 본인도 알거예요

    2 0

입주자대표랑 경비업체가 담합의혹있음 간혹저런또라이가 등장함

    1 0

하는 행동 보니 평생 그러고 살아온 사람 같네요.
님, 아파트 주민들이 있는 상황에 저런 일이 생겼던 거라면 모욕죄 성립하니까 그만 스트레스 받으시고 내일 경찰서 가셔서 고소장 제출하세요.
으름장 놓는 꼴이나 대놓고 때리려는 액션 취하려는 꼴이나 욕하는 꼴이나 위협적으로 애꿎은 문만 내리친 꼴이나 ...가관도 아니군요.
제가 님이었으면 무조건 고소합니다.
지가 성질 보통 넘으면 어쩔건데요 ㅋㅋ
세상 천지에 자기 혼자만 감정 갖고 있는 줄 아는 어디 깡패같은 종자인가본데 그냥 차분히 법대로 하세요.
집 주소 알아서 해코지할까 두려워하는 걸 그 사람이 예측 못할까요?
오히려 그 두려움 이용해서 더 기세등등 의기양양해질 것 같은데요?
그러니 어디 멋대로 까불어보라고 하고 님은 고소장 접수하세요.
고소장 접수되고 그 사람에게 통보 가면 함부로 갈구진 못할 겁니다.
만약 해코지하면 바로 112 부르셔서 기록 남기시구요.
그나저나 이사 하자마자 감정 상할 일 생겨서 마음고생 좀 하셨겠네요.
봐준다는 개념을 넘어선 행동이니 꼭 고소하시고 더이상 억울해하지마세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제부터는 그 사람이 깔짝거리며 시비 털 때마다 녹음해두세요.
법적인 잣대 들이대면 찍소리도 못할 인간이 뒤에서는 오지게 야비하게 굴죠.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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