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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게 나마 억지로 몸을 이끌고 숙소를 나섰는데..
나선지 한 10분되었을까요..
길 가는데 한국느낌으로 중학생 덩치 느낌의 애 2명이 제 앞에서 서로 장난을 치더군요
그러다가 한 명이 한 명을 치려는 걸 피하면서 제 쪽으로 오면서 부딪히겠더군요 그래서 피했는데..
반대편 바지주머니에서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재빨리 돌아보니 또 다른 쪼그만한 애가 제 폰을 빼서 장난치던 애 중 한 명의 주머니에 넣고있더란;;; 서로 신호가 안맞았는지 주머니에 제때 못 넣어서..낑낑거리고 있는 걸 제가 잡았네요;;
진짜 못느꼈거나 0.5초 정도만 늦었어도 인도 본격적인 여행 첫 날부터 폰을 잃어버렸을 ㄷㄷㄷ
얼른 폰 빼앗으면서 왓 아 유 두잉 이러면서 한국말로 욕을 한바가지했는데..제가 그런 근엄한 목소리를 가진 줄은^^;; 너무 식겁해서 바로 숙소돌아갈까 싶더라는;; 사진찍을 때 폰은 커녕 카메라도 못꺼내겠더라고요. 인도는 확실히 다르네요;;;
나선지 한 10분되었을까요..
길 가는데 한국느낌으로 중학생 덩치 느낌의 애 2명이 제 앞에서 서로 장난을 치더군요
그러다가 한 명이 한 명을 치려는 걸 피하면서 제 쪽으로 오면서 부딪히겠더군요 그래서 피했는데..
반대편 바지주머니에서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재빨리 돌아보니 또 다른 쪼그만한 애가 제 폰을 빼서 장난치던 애 중 한 명의 주머니에 넣고있더란;;; 서로 신호가 안맞았는지 주머니에 제때 못 넣어서..낑낑거리고 있는 걸 제가 잡았네요;;
진짜 못느꼈거나 0.5초 정도만 늦었어도 인도 본격적인 여행 첫 날부터 폰을 잃어버렸을 ㄷㄷㄷ
얼른 폰 빼앗으면서 왓 아 유 두잉 이러면서 한국말로 욕을 한바가지했는데..제가 그런 근엄한 목소리를 가진 줄은^^;; 너무 식겁해서 바로 숙소돌아갈까 싶더라는;; 사진찍을 때 폰은 커녕 카메라도 못꺼내겠더라고요. 인도는 확실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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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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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아이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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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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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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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잘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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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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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그래서 출장 아니면 갈만한 곳이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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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도 로망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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