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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러시아 신문에 보니,
1면에 러시아 UN 대표가
대북제재에 있어 북한의 불평을 듣지 않고 UN의 반핵 제재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네요.
http://www.nocutnews.co.kr/news/4843986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907000023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906010002269
러시아 회담이 반쪽짜리 성적표라고 그렇게 본인들 잣대로 들이밀던 언론사들 얼굴이 보고 싶네요.
통일은 대박이라고 헛소리나 하는 503년이 정책내놓을때는 찍소리 한마디 못하던 언론사들이
9년동안 한마디 못하다가 만만한 정부 들어서니 어떻게든 트집 잡고 싶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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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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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쓰레기같은칼 휘두르는것들 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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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성적표라고 마음대로 평가하더니, 나머지 반쪽 채워졌으니 이제 만점외교일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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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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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년이 정책내놓을때는 찍소리 한마디 못하던 언론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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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국민들이 언론사에 휘둘리지 않을때가 오면 문닫아야 하는 언론사들 리스트만 작성해도...A4 한장 넘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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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버 댓글에 그런 사람 많아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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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이제는 자칭 골수 보수주의자들 밖에 안남았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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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살짝 여지가 있는게, '수위를 낮춘 제재방안 동의' 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선 관계 생각하면 북한이 계륵같은 존재죠.북한과의 관계 생각하면 UN제재안 100%동의할수도 없고, 남한을 업고가자니 안들어주면 안될거 같고.... 명확한건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그 세계 어떤 지도자도 푸틴만큼 한반도 통일을 바라고 있는 지도자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님 언급처럼 주워먹을게 많은 입장이기도 하구요. 그 점을 정부에서 활용해서 러시아-중국과의 사이를 벌려놓고 견제하는 수단으로 잘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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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게 왜 순방성과가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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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다비님 의견도 맞습니다. 순방의 결과로 보기는 어려운거였고, 푸틴도 회담때 언급했듯이 우리 정부가 요구했던 제재와는 다르게 UN의 결의안에 따르겠다고 발표했죠.(사실 따지고보면 상반되는내용이 아닌 일부 포괄하는내용이었죠) 문제는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우리 정부가 요구하는바와 일부 일치하는 부분이 있고, 제가 언급한건 '대북제재에 있어선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라는 언론의 성적표언급 기사에 반대되는 내용이죠. 뭐 어줍잖은 사견으로는 입김이 작용했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