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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저녁에 인천청라에서 일을 마치고 서울로 들어오다가 펑크가 났어요.
비오는 날이라서 긴장하고 달렸는데 아래쪽 파인 곳을 못 보고 지나갔어요.
그러더니 퍽 소리가 나더니 펑크가 났어요. 타이어 압력쪽에서 펑크 펑크 표시가 나더라고요.
자동차 운전 10년 넘게 했는데 타이어 펑크 표시는 처음 봤네요'-'ㅎ
비오는 날에는 이렇게 파인곳이 많아도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도 타이어가 거뜬히 버텼었는데.. 이번에는 타이어가 버텨주질 못 했네요. 구멍이 쾌나 컸나 봅니다. 제 앞에도 2 차량이나 펑크가 났더라고요. 제가 정차한 후 몇분 후 한 차가 제차 앞에 정거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제 차로 오셔서 구멍 때문에 타이어 펑크 냤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덤덤히 "네!"라고 말하고 하염 없이 견인차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도 타이어가 런플랫타이어라서 터져도 굴러가서 큰 사고는 면한 것 같아요. 휠 상하지 않고 차도 안 돌았어요. 게다가 뒤에서 경찰이 지켜주셔서 2차 사고도 피할 수 있었네요. 아무 상처 없이 마무리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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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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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일단 좋군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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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상 요청할 때 필요한게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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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일이 너무 바뻐서 신청을 못 했어요. 게다가 블랙박스 영상도 확보 안하고 지워져서 더 신청이 어려워졌네요. 몸 다치지 않고 아무 일 없는걸 위안 삼고 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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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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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내용 있으시면 꼭 신청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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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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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 없어서 진짜 다행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