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은님의 댓글

그냥 털지 마라 털지마라 나무라기보단..
베란다에서 털다가 잘못하면 추락해서 떨어져 죽을수 있다.. 걱정해주는척 악담해주시는게 효과가 좋을듯합니다..

아니면.. 베란다에서 이불 털다가 추락사한 사람 기사 프린트해서 건네주시거나 엘레베이터에 붙이시는것도 좋을듯 ㄷㄷ

댓글다는달달한님의 댓글

저희집은 아니지만 아는분의 집은 위에서 턴다하더라구요 ~~ 위로 올라오는것보다 아래로 내려가는게 당연많겠지요 ~~ 뭐라고 했더니 비싼내집에서 내가 하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하더래요 말만 들어도 답답하더라구요 옛날 어른집이라 그런지 털어야 속이 시원하다고 ;;

me님의 댓글

저는 포기했어요.
윗집에서 오전마다 이불을 ...,
소리도 퍽퍽 나고...신경쓰여요.
노인분인것 같아,말 안했습니다. 그냥 일상이시네요

걱정말아요님의 댓글

이불턴다고 먼지가 수북히 쌓이는건 아닐거에요....미세먼지 자동차매연도 맨날 마시고 사는데
그깟 이불 몇번 턴다고 얼마나 피해가 올지....한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좀더 무던하게 지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예민하면 본인만 피곤하니까요
무인도에 혼자사는것이 아닌 이상...그런 가벼운 마찰은 피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2018년님의 댓글

공공주택이니깐 어느정도 감수해야하는것도 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희집도 여름에 매일 창문열어놓는데 윗집에서항상 털어대거든요. 방충망 위쪽에 보면 그집 먼지, 머리카락이 가득 껴있습니다.
밖에서의 매연을 내집으로 남의 먼지가 들어오는거랑 비교하는것은 좀 다르지요.

쩡2님의 댓글

피해가 상당하겠죠

마일러님의 댓글

역지사지라고 똑같이 당해봐야 알수 있습니다.
먼지 가루 모아서 밑에 이불털면서 아래쪽에 뿌려보세요.
아니면 베란다 방충망 청소를 해보세요 먼지 날리면 알게 됩니다.

아래집에서 담배 펴대길래 담배필때마다 방충망 청소 하니 더이상 안피네요.

노매드님의 댓글

아파트의 폐혜.. 양쪽입장 다 이해가 가나 세탁물까지 못털게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파트 살면서 어느정도 서로 감내해야하는부분이 꽤 많은듯 하네요.

초코밀키님의 댓글

살면서 먼지 안털수가 있나요 많이 턴다 싶으면 창문 닫아놓으세요

휘이익님의 댓글

보통 얘기해서 안할 사람이면 그전에 안하더군요 좋게 얘기해보세요

더큐어님의 댓글

안일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많든 적든 내가 싫어서 털어내는 그 각종 이물질이 아래 윗집으로 들어가는거 뻔한데
상당히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이걸로도 이웃간 트러블 많아서 아파트 자체적으로 베란다 이불털기 금지하는 곳도 많아요

역지사지로 아랫집이 뭐 털때마다 똑같이 동시에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복슬강아지님의 댓글

입장바꿔 생각해보시면  알텐데요  겨울이야 그렇다치고 한여름에 언제 털지도 모르는 이불털기때문에 매번 문 닫아야하나요 윗집이 턴다 싶을때 닫으면 이미 먼지는 다 들어왔어요
복도에서 털던지 아랫집에 인터폰해서 이불좀 털겠으니 잠시 창문닫아달라 양해를 구하고하든가 굳이 베란다에서 먼지 안털어도 방법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칼리나무님의 댓글

이사오기전 아파트에서 매주 주말마다 윗집에서 이불이 쑥 내려와서 털고는 쑥 올라가는 걸 경험했었습니다. 집안식구들이 무덤덤한 편이라 그러려니 해서 넘어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