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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버거킹 관련해서 자게에 지인썰 올리신 거 보고나니...
어쩐지 버거킹이 요새들어 행사도 넘 자주하고 퀄도 마니
구려져서 기피하게 되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불과 2010년경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때만해도
와퍼 싸게 먹으려면 장터에서 거래되는 거 아님 구하기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만족도는 높았었죠. 올엑에 불고기소스하면
정말 푸짐하고 남부럽지 않았는데.. 요샌 올엑을 해도 토마토
한 두어개 더 얹혀주고 400원 더 받는 꼴이란 ㅠㅠ
조떼의 아재버거나 쉑쉑 런칭 등을 생각해보면 그만큼 전체적으로
물가도 오르고해서 가격이 오른 셈이겠죠. 상대적으로 와퍼 값은
동결됐으니 이해가 갈만도 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2000년 초반까지가 마지막 버거 황금기였던 거 같아요.
하디스, 웬디스, 딕시랜드, 버거킹(이 때 치즈와퍼가 갑이었는데ㅠ)
중심가에 가면 맘껏 먹을 수 있었는데..
조떼가 99년도에 990원인가 여튼 초저가공세 펴면서 업계물을 다 흐려놔서
타사에 많이 타격 입히고 시장질서 다 베려놓은 기억이 나네요.
동네 조떼매장마다 줄서고 난리도 아니었던ㅎㅎ
끝으로...버거킹 게시물 보다가 관련해서 어느 블로그 글이 있어 링크해봅니다.
패스트푸드업계가 점점 암울해보이네요ㅠ.ㅠ
http://blog.naver.com/pooh1387/13008296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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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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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맥도날드에 더블치즈 버거 사라진게 가장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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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치즈버거 이제 안파나요? 맥날 최근에 안가봐서 몰랐는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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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없애버린지 꽤 된거 같네요... 10년은 된거 같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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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초만해도 있는 걸로 본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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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맥도날드가 황금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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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이때 맥날이 갑이었죠. 조떼가 맥날에 뒤질세라 데리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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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 수퍼스타였나? 90년대말에 6,300원에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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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신불고기버거 한정판으로 나온 거 맛있어서 맨날 먹으러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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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패스트푸드가 저렴하다는 인식이 사라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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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쯤인가 빅맥세트가 3700원인가 3800원했었는데, 저는 그 당시 롯데리아서 팔던 이름까먹었는데 3800원짜리 셋트메뉴 햄버거가 더 크고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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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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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지금처럼 전자입찰이 아니라 방문입찰 시절이라 외근업무가 많았는데 식사 대신 또는 늦은 오후 간식으로 꼭 들여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불고기버거세트 하나만 먹어도 든든했었는데 어느새 반토막이 되어서 2개먹어도 배고픈 현실이 된것 같습니다. 당시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의 대표버거들이 괜찮았고 뒤늦게 합류한 파파이스의 통샌드위치는 식사로도 충분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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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때 코엑스 전시장 갔다가 웬디스 먹었었는데 다른 햄버거에 비해 두배 이상 비싸서 깜짝 놀나서 무슨 맛이었는지는 기억도 안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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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웬디스, 하디스, 버거킹 다 비쌋어요.. 오히려 최근들어 가격이 하향평준화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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