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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과, 오전에 만들어둔 찬 들과, 상추무침, 분홍소세지부침 과, 새공이버섯부침, 더덕구이 까지.
더덕 저만큼이 천원어치예요.
제철이 아니라서 통통하진 않지만, 드세진 않아서 괜찮은것 같아요.
양이 조금이여서 유장처리는 하지 않고, 황태로 양념구이 만들려던 양념장에서 조금 덜어서 살짝 구워냈어요.
더덕손질은, 깨끗하게 씻은 더덕을 끓는물에 10초만 데쳐내서 벗겨주시면, 힘 들이지 않고 껍질 깨끗하게 벗길수 있어요.
진액도 나오지 않아, 맨손으로 해도 괜찮구요. ㅎ
그럼 오늘 저녁도 맛있는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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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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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연꽃님이 구제해주실거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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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도시락도 넘 맛나보이네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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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시락이 맛있어 보이는데요 +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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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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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는 올릴때마다 인기 좋은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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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성찬반찬을 챙겨 먹을려면 결혼을 해야겠죠?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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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식당을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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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음식점으로 가시면 되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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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연꽃님의 저녁 밥상과 같은 음식을 결혼 후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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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 맛나보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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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슬쩍 더덕 좋아하냐구 물었더니, 너무나 좋아한다고 말해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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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색깔이 넘 예쁘네요!! ^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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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빨강이 테이블을 확 살려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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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함에 색감까지 신경쓰시는듯한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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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 못하고, 만든 음식 나열만 했는데, 사진상 예뻐보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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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상 같아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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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전 좋아합니다ㅎ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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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익님: 정갈함에 색감까지 신경쓰시는듯한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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