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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맛있는 공주 알밤 막걸리 공복에 한잔 마시고...
엄마가 어제 원룸에 와서 해놓고 간 찌개.
오랜만에 엄마의 손길, 투박하지만 집밥같은 밥상
우유를 잘 안먹는데 엄마가 우유를 큰걸 사다 놓아서
어떻게 처치를 할까하다 만들어 먹은 후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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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언제 나오나 스크롤 올리고 내린 나란....ㅋㅋㅋ 후식이 전채같은데요 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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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낚시를 죄송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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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읽고나서야 왜 안나온건지 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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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햄버거 사진 나올 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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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은 육체는 물론 정신의 허기도 달래주는거 같아요...너무 오반가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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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Lake님의 댓글 Mirror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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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배고파져서 냉장고로 가봐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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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Lake님 맛있는 식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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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맘스터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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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린을 두른 팬에 얇게 썬 감자 당근 양파 마늘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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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맥주 마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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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맛나는 아이스크림 그 향이 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