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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미리 사놓은, 소갈비로 찜을 해봤어요.
핏물 빼고, 불순물들 과 잡내 빼고, 무 대신 고구마도 넣고, 시판 양념장 맛있다 해서 한봉 넣어봤어요.
소고기와 물 과 양념장만 넣어 30분여간 끓여내고, 고기는 덜어내고, 남은 육수들은 좀 식혀서 냉장실로.
두세시간 후에, 위에 떠있는 기름 싹 걷어줘요.
고기와 깔끔한 국물 합쳐서, 고구마 넣고, 당근 넣고, 양파도 좀 넣고, 다시 바글바글 끓여주기.
압력밥솥이 아니여도 살이 야들야들 해요.
조금이라도 질기다 싶으면 안먹는 아이도 잘 먹습니다.
아이가 고기를 먹을지 안먹을지 몰라서 준비한 부추오징어전 까지.
술 한잔 해야겠어요 ㅎ
오늘 저녁도 맛있는 시간 되시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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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아침을 느즈막히 먹어서, 하루 두끼 먹거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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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아~~~~~~고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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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진통제랑 잘 챙겨드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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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와 염증 생기지 말라고 먹는 약이라서 잠은 안 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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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좋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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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겹살 구워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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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 들어도 맘 이 아프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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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찬사를 받기에 아깝지 않으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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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분들도 같이 눈 으로 맛있게 드셔줬으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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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할때마다 밥상 잘보고 있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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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팬이되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