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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총각때 연애 시절때부터..
여성분들 운전연수를 몇번 해줬었습니다..
김여사 김여사 해서 뭐....
흔히 말하는 김여사 패턴..
대략적으로 저는 3개의 문제가 동시에 있더군요....
1. 주차때 혈압상승
일단 핸들을 꺾고 후진으로 들어간후.... 방향 수정할때에
전진으로 나올때에
일반적으로 일자로 나오거나... 아니면 반대쪽으로 꺾는게 맞습니다 상식적으로..
그런데..... 대부분.. 이리저리 돌리다가... 찔금 똑같은 방향으로 다시 나오더군요.....ㅠㅠ
그러니 주차를 하루종일 하게 되더군요..... 잘 관찰해보면 같은 자리 왔다 갔다 왔다 갔다 ㄷㄷ..
그래서 그냥 모르면 일자로 길게 나와버려라고 하니 꽤 많이 고쳐지더군요.. 대충 이렇게 하면 알아서 방향 감잡기 시작하는듯...합니다..
2. 룸미러를 절대 안봄..
대부분 운전하면 사이드미러만 주구장창 보더군요....ㅠㅠ
사이드미러에는 친절하게... 보이는 사물은 실제보다 가까이 있음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런거 무시하고 그냥 멀게 있는줄 알고 들이 밀어버리려 하더군요 ..ㄷㄷ..
룸미러를 보라고 그렇게 저는 강조합니다.. 사전에 거리감도 잡히고 도로 상황을 볼수 있다고..
주행중에도 한번씩 룸미러를 전혀 쳐다보지 않으니... 뒤의 상황은 깜깜하다보니... 뒤에서 왜 빵빵 거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네요....
특히나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은 룸미러 보는 습관만 있어도 왜 민폐짓인지 알수 있죠..ㅠㅠ
김여사분들의 경우 룸미러가.. 자기 얼굴 보기 좋게 방향을 돌려놓은게 많더군요 ㅠㅠ... 얼굴보라고 만들어놓은 거울이 아닌데 말이죠..
3. 숄더체크 X..
김여사분들... 차선바꿀때에 숄더체크 정말 무시하는분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냥 사이드 미러만 보고 쭈욱..
아시다시피.. 이러다간 백프로 사각지대 때문에 사고 만나죠..ㅠㅠ
그리고 이런 운전 습관가지면 오토바이랑 백프로 사고나죠..
그런데... 숄더체크 해라고 하니... 그러면 앞 못봐서 어떻게 하냐고 고집부리는 분도 몇몇 있던 ㅡㅡ....
보조거울, 와이드미러로 때울려고 하는거 보고 기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던거 같네요...
와이드미러가 좋기는한데.. 상왜곡때문에 거리감은 더 위험해서.. 김여사분에게는 오히려 더 위험한 물건인듯 합니다..
뭐 여튼... 김여사님 운전 연수할때 이 3가지 정도만 교정해줘도 꽤 많이 개선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여자라서 운전 무시당한다는것도.. 일종의 피해 의식 같기도 하구요..
흔히 여성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운전중 여성무시.. 특히 경차모는 여자무시를 보면
여자라서.... 경차라서가 아니라...
저 3가지가 소홀하면 그 누구라도 도로에서 쌍욕 먹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하네요......ㅠㅠ
혹시나 김여사분 운전 연수 봐주시면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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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라는 단어가 굉장히 성차별적인 단어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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