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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소피텔 호텔.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마주 앉았다. 리 총리 옆에는 재정부 부장, 공업정보화부 부장 등 각료들이 주로 배석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미 문 대통령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했지만, 이날 회담장에 배석한 각료들은 문 대통령을 처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배석자들의 표정은 차가웠다. 문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는 시험해보자는 표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국측 인사들이 문 대통령의 ‘한마디’에 모두 한꺼번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회담은 “각종 교류 협력이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론으로 끝났다.
중국측 모든 인사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동안의 의구심을 떨쳐버리게 한 문 대통령의 말은 이 대목이다.
“중국 고전에 ‘꽃이 한 송이만 핀 것으로는 아직 봄이 아니다. 온갖 꽃이 함께 펴야 진정한 봄이다’라는 글을 봤다. 리 총리와의 회담이 다양한 실질 협의의 다양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 문구는 명나라 때 편집한 아동교육 교재 ‘증광현문(增廣賢文)’에 나오는 문장이다. 원문은 ‘일화독방불시춘 백화제방춘만원(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장 앞에서 만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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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111451
대단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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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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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정부에서는 제대로된 외교를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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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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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제대로 일하는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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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ㅠㅠ 제가 뽑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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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욧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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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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