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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한테 물릴 뻔 했네요.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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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8 11:51:25 조회: 55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공원 가로 질러 가다가,
어떤 아줌마가 데리고 있던 개가 갑자기 저한테 달려들었습니다.
목줄은 하고 있었지만 순간 놓침...
(제 샹각으로) 0.1초간 고민...
발로 찰까?
크지 않은 개였습니다.
포베리안인가, 하얗고 얍실하게 생긴 애...
펄쩍 뛰었더니 물지는 않더군요.
아줌마는 개한테 먼저 뭐라하고 (말을 잘 안 듣는 듯...)
(제가 급하게 가고 있어서 제대로 쳐다보디는 않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만...
제가 그 순간에 발로 찼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의문이네요.


P.S.
본문과는 관계없지만...
이틀 전 그 공원에서 느낀건데 비둘기가 왜 닭둘기로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저보다 더 살이 쪘... ---;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공격하려고 달겨드는 개는 발로 차셔도 됩니다.

    4 0

재물손괴입니다

물리면 심하면 공수병 패혈증 등이고요

    1 0

위협을느끼면가능할것같습니다본능인데

    2 0

네...
 결론은...
 혹시라도 나중에 돈 물어주더라도,
 제 몸이 중요하니 일단 방어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겠네요.
 안 그대로 병원 가는 길이었는데...
 (큰 개였다면... --;)

    1 0

작은 개라도 외출 시 입마개를 하도록 해야 할까요.. 피해가 없으셔서 다행이에요!

    1 0

입마개가 필요한 견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링크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et4paws&logNo=221124019086&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2 0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네요 ^^; 견주가 줄을 잘 잡고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0 0

저 같아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개들은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죠~

최근 7년동안 같이 산 개가 어린아이를 문 사건이
 있었죠....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0 0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0 0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들이 겉보기만으로 성격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도 있는 것 같아요.

    0 0

미안하다가 아니라 죄송하다고 해야 맞을 듯요. 안물리셔서 다행이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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