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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는 장나라 아니면 어떻게 했을까 싶어요.
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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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8 23:49:33 조회: 1,17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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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안보신분들을 위해 살짝 요약을 하면 (묘하게 시청률이 낮음) 이혼하는 38살 동갑내기 부부가

18년을 과거로 거슬러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감정기복이 심한장면들이 많아요.

예를들어 극중 마진주(장나라 분)의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신분인데 과거로 돌아와서 다시 만나게 되죠.

가족끼리 단란하게 지내는 화목한 장면에서 문득 엄마가 죽는다는 사실이 떠올라요.

혹은 되찾은 20살의 젊음에 행복해 하다가도 미래에 두고온 아이 얼굴이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죠.

 

딱 1초전까지 까르르 웃고 있었는데 다음순간에는 눈시울이 벌개져서 울어야 하는 장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걸 장나라는 정말 자연스럽게 해냅니다. 와 사람이 어떻게 연기로 저럴수 있지 싶으면서도

시나리오상 납득이 가능 장면이니까 사람들이 몰입하게 되는거죠.

 

20살과 38살을 오가는게 이상하지 않은건 둘째치더라도 ㅎㅎ 연기가 정말 ㅎㄷㄷ합니다.

 

(위. 장나라 2집 Sweet Dream 뮤직비디오. 2002 // 아래. 한번더 해피엔딩(MBC. 2016)

 

 

고백부부. KBS. 2017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재밌었는데 끝나니 아쉽네요ㅎㅎ

    1 0

마지막 두편은 눈물샘 자극 ㄷㄷ

    1 0

장나라가 다 끌고 왔죠 ㅎㅎ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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