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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 특유의 멜로 감성을 쫘악~~ 끌어 내는 그런 영화 입니다.
얼마전 영화소개 하는 프로에서 보곤 기억에 남아서
아점 먹고 애 한테 패드 던져 주고 한편 봤네요.
제목 또한 알수 없는 그런 문장이죠.
본 영화속에서 둘의 나이 배경은 20세로 나옵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삶을 살아 가죠.
영화속 관점에서 남주에게는 시간이 똑바로 흘러 가지만 여주에게는 시간이 오히려 반대로
흘러 가는 그런 소재의 내용으로 영화는 진행 됩니다.
어떠한 계기로 둘은 5년에 1번 30일 동안 만날수 있는데요...
그 30일 동안 남주의 관점으로 1일차,2일차,3일차.....이렇게 진행 됩니다.
위 사진은 남주는 사귄지 몇일 안되는 시기라 뻘쭘하지만 여주에겐 그렇지 않죠. 다 알고 있는 듯한 표정이죠.
이때쯤 부터 남주도 여주와 시간이 반대로 흘러 간다는걸 알게 되죠.
솔직히 저도 이때 부터 내용을 이해 하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뭔가 의미가 있는 웃음....
그렇게 남주에게서의 30일 시간이 끝이나며 영화는 끝나는듯 하는데..
마지막에 여주의 관점에서의 30일이 빠르게 전개 되는 장면에서...
완전...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심지어 남성인 저의 두눈이 촉촉해 지는것을 알수 있었죠.
인터넷에 이 영화의 후기를 한번 찾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똑같이 가슴을 적시는 그런 영화로 표현 하고 있더군요.
전형적인 일본 영화 특유의 그런 느낌도 있지만 보는데 그렇게 이질 적이진 않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휴일 저녁..
안보신 분들 계시다면 조용히 한편 강추 하는 영화 입니다.
현재 글을 작성 하는 중간에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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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비행기에서 별로 생각없이 골라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예전에 대만영화인 말할수없는 비밀과 약간은 비슷한 느낌도 들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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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영화죠...아직도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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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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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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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봐야겠어요 감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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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후회는 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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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는가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