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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들도 바쁘니까 택배를 경비실에 놓고 가버려요. 주민과 연락이 안 닿은 거죠. 하도 많은 택배가 있으니까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새로운 택배가 와 있는 거예요. 나중에 주민이 '왜 연락하지 않았느냐'면서 그 불똥이 경비원들한테 튀어요."
쌓이는 택배만큼 경비원들의 고충도 많지만, 경비원들에게 택배 업무는 "하고 싶지 않지만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출처가 오마이지만 제가 보고들은것과 같은 얘기라 올려봅니다
요즘엔 경비원이 택배 받아주는게 당연한 일처럼 됐지만
경비원은 택배기사와 주민사이에 껴서 힘든 경우가 많아요
택배에 관해선 '나를 대신해주는 고마운일'이라 생각해주시고
인원 감축시도가 있을땐 반대목소리가 많이 나와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공감대가 퍼지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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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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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 좋은 말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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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물건 자기들이 챙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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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함 놓은곳은 택배도 안받는데 일 없지 않냐고 백수 동대표들이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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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람이 있으니 꼭 집까지 배달해 달라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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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자기들 바쁘다고 남에게 일 맡기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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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변하려면 아직 먼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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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경비실에 택배보관함이 따로 있고 보관된 택배 가져갈 때는 사인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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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여기도 경비실에서 택배가져가라고 곱게 예기안한다고 땡깡피우던거 본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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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집에 귀가 하는 경우 택배를 받지못해 경비실에서 받아가는 경우가 왕왕 있는대 저희집 경비원 선생님들은 무서워요... 막 혼내세요 빨리 안가져가냐고.. 덜덜덜;; 혼나도 어쩔수 없어요 죄송합니다 하고 얼른 가져가야죠.. 택배수령이 그분들의 일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