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님의 댓글

크긴크네요 ㄷㄷ

테레사님의 댓글

무지하게 크네요. 야구공 ㅎㅎ

스텔라829089님의 댓글

작년말, 올해초까지 귤을 별로 구입해보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정말 귤을 많이 구입하고 많이 먹은 편인데 이번에는 왠지 자주, 많이 먹지 못했네요..
그리고 귤에 대한 소문은 여기저기서 많이 듣고...
본인이 느낀 바는,
이번 귤은 전반적으로 귤 크기가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큰편이라는 것.
본인도 2번 구입한 것 모두다 구매옵션보다 조금 더 큰게 아니라 상당히 더 큰 것이 배달되었습니다.
11월에 구입한 것은 본문 내용처럼 크기는 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귤껍질이 두껍고 내피도 두꺼워서 내피도 벗겨내고 과립만 빼먹었는데 그 과립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2번째는 귤도 전반적으로 크고 맛도 제멋대로인데다가 불량 갯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대형마트나 농산물시장에 가보면 그런 귤은 나오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죠.
그냥 본인의 추측으로는
올해 귤농사에서 사이즈가 큰 귤이 많이 생산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처분해야하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양이 온라인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거짓홍보와 함께 밀어내기식으로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물론 일반 오프라인에서는 정상적으로 출하된 귤이 나오기 때문에 저런 귤이 시중에 거의 볼 수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육지에 있는 쓰레기업자들과 제주도의 악덕 생산업자들이 폐기처분 또는 유통해서는 안될 귤을 예년에 비해서 더 많이 헐값으로 주고받아서 그걸 온라인통해서 유통시킨 것 같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제주직판매 99.9999% 없습니다. 제주 밖으로 나가서는 안되는 판매금지귤, 파지귤을 가져온 중간쓰레기들이 박스와 귤을 재구성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런 경우 정확한 마진은 알 수 없지만 쓰레기를 쓰레기 값주고 가져와서 판다고 보면 엄청난 불법수입을 올리고 있는겁니다. 복불복이라고 하는데 올해 온라인은 복불복이 없습니다. 완전히 쓰레기라고 보면 될 듯하네요.
더는 말할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봉이삼촌님의 댓글

15킬로 2.5면 싼겁니다 멀쩡한거라면말이죠
택배가 5천원이고
상자가 2천원가까이하거든요
참고로인터넷대량업자들이나 밭떼기 후진귤들은 언급 안할게요

보통 산지농장들 요즘 2.9? 그정도하더군요

감우님의 댓글

ㅋㅋㅋㅋ 엄청커 ㅋㅋㅋㅋ

JayK님의 댓글

원래 팔면 안되는귤 중에 진짜 탁구공사이즈 나오는 귤들은 맛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렇게 크면 답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