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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 보신분 계신가요?
 
닉넴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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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23 01:37:05 조회: 61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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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단 다 떠나서
윤여정 사투리 연기 때문에 보는 내내 괴로웠는데
의외로 연기 칭찬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회원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다 괜찮았는데 오히려 이병헌 코믹연기가 거북하더라구요. 광해 때도 느꼈지만 이병헌한테 코믹은 그냥 안맞는 옷.. 물론 코믹외엔 전부 다 훌륭해요. 가만히 서있을 뿐인데 눈이 막 일렁일렁.. 저까지 슬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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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연기에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걸 보면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하거나 현지 확인은 제대로 했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경상도 사투리하는 경우 경상도 내에도 지역별 사투리가 다양합니다. 억양도 다르고 맺는 말 술어도 분명히 다른데
뒤섞는 것도 아니고 근본적없는 사투리를 내뱉는 걸 들으면 영화 자체까지 짜증납니다.
물론 전라도 사투리, 강원도 사투리 역시 정말 현지에서 저렇게 사용하나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표현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이 영화 윤여정의 사투리 역시 근본이 없는 말그대로 제멋대로 만들어낸 사투리였죠.

이병헌의 연기도 배역에 몰입해서 나오는 진정성보다 오버하는 부분이 많았고 관람에 분명한 걸림돌이였습니다.
박정민은 서번트증후군 연기는 나름 잘한 것 같은데 피아노연주 신은 서버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는 전제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이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전개는 나쁘지 않았지만 매끄럽지도 않았네요.
신파지만 이병헌 + 박정민의 서번트증후군을 통한 색다른 연기가 나름 먹혀서 나름 성공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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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게 보셨네요 ㅎㅎ
저는 서울토박이고 윤여정씨 연기잘한다 생각하는데도
사투리는 몬가 좀 어색하더라고요
이병헌은 확실히 대체불가 배우구나 싶었고
특히 춤추는거 넘 웃겼음 ㅋㅋ
박정민씨도 연기를 잘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런 자폐 장애인 연기도 다소 정형화되있다보니 좀 평이한 느낌
대신 피아노 연주할때 행복해보이는 표정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전개가 약간 억지스러운 구석도 있긴한데 배우들 연기와 박정민씨 저 표정덕에 감동적이고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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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슬리더라구요 어설픈사투리 쓸바에야 안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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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윤여정 배우님 사투리 말고는 전부 재밌게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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