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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상은,
차리다 보니 많아 졌어요. ^^;;
국은, 육개장 같은 소고기무국 이에요.
제가 육개장에 들어 있는 토란대 알레르기가 있어, 쉽게 못 먹겠더라구요.
토란대를 빼고 만들면 되는데, 고기 육수도 내야 하는게 은근 손 많이 가기도 해서, 멸치다시마 육수로 간단히 끓이는 소고기무국이에요.
마침 고사리도 있고, 숙주도 있어서, 육개장 처럼 끓여 봤어요.
소고기는 등심 부위로 구워내고, 시장에서 한다발 두둑하게 사온 쪽파로, 오징어 넣은 강회 와, 아이가 좋아하는 파전도 만들었어요.
저희집은. 토요일은 술 한잔 하는 날!
남편은 식사를 하고, 전 밥 없이, 안주(?!)로만 먹고, 둘이서 얘기도 하며, 남편 식사가 다 끝나면, 거실로 옮겨 천천히 두세시간은 먹는것 같아요 ㅎ
그래서 주말 밥상이 푸짐하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엔 아이와 서울 나들이를 가요.
롯데월드가 목적지 거든요 ㅎ
맘 같아선 자고 오고 싶었는데, 너무 고단할것 같아, 신나게 놀고 버스 타고 부지런히 내려와야 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 저녁도 맛있는 시간 되시길.
차리다 보니 많아 졌어요. ^^;;
국은, 육개장 같은 소고기무국 이에요.
제가 육개장에 들어 있는 토란대 알레르기가 있어, 쉽게 못 먹겠더라구요.
토란대를 빼고 만들면 되는데, 고기 육수도 내야 하는게 은근 손 많이 가기도 해서, 멸치다시마 육수로 간단히 끓이는 소고기무국이에요.
마침 고사리도 있고, 숙주도 있어서, 육개장 처럼 끓여 봤어요.
소고기는 등심 부위로 구워내고, 시장에서 한다발 두둑하게 사온 쪽파로, 오징어 넣은 강회 와, 아이가 좋아하는 파전도 만들었어요.
저희집은. 토요일은 술 한잔 하는 날!
남편은 식사를 하고, 전 밥 없이, 안주(?!)로만 먹고, 둘이서 얘기도 하며, 남편 식사가 다 끝나면, 거실로 옮겨 천천히 두세시간은 먹는것 같아요 ㅎ
그래서 주말 밥상이 푸짐하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엔 아이와 서울 나들이를 가요.
롯데월드가 목적지 거든요 ㅎ
맘 같아선 자고 오고 싶었는데, 너무 고단할것 같아, 신나게 놀고 버스 타고 부지런히 내려와야 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 저녁도 맛있는 시간 되시길.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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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딱! 이제 퇴근합니다 저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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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전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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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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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면 참 좋아하는데, 아이 때문에 혼자 있을때 먹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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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네요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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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그네스님도, 주말동안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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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최대한 서두르세요 혹시 하숙생 구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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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차로 출발해서, 12시쯤부터 입장해서 돌아다닐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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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고 전국에서 몰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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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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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안주면 막걸리 두통은 먹겠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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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편용 막걸리 한통 준비 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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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볶이!!!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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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