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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보니 기분이 오묘하네요ㅎㅎ
한국이라는 한 팀이기에 가능했던 작전이고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만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좀 그래요ㅎㅎㅎ
오히려 중간에 1, 2위로 달렸던 외국 선수 두명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팀이지만 각자의 목표를 위해 협력, 경쟁했던 두명이요ㅎㅎ
제가 그렇게 봐서 그런지 끝나고 나서 정재원선수 표정도 괜히 조금은 서글퍼 보이고..
그냥 좀 오묘하고 그런 밤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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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뷰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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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선수라 미래가 창창하다면 창창하겠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판국에 다음을 기약해야만 한다는게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어요 그냥 좀 그렇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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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싱연맹에 오랜 병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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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달이 국위선양이 되고 나라의 희망이 돼 주던 시대라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이제 금메달 하나 덜딴다고 우리가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참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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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이는 뭔 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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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부터 있어 왔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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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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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입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가 될지도 모르는데 내려놓아야 한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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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을 이어가기 보다는 메달에 집착해서 나온 현상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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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쇼트트랙 말이 많긴 했지만, 예전처럼 작전짜서 서로 막아주고 올라가기보다 상대가 같은 팀이라도 최선을 다하는거 같아 보여서 보기 좋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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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버렸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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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문자라도 하나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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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이 땅에 떨어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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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모로 아쉽습니다..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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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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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로 한명은 이용당하고, 한명은 이용해 먹는걸 전국민이 다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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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OfTheSky님의 댓글 WingOf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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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스벤크라머가 후반 페이스메이커 였던거 같아요.. 네덜란드도 작전들고 나온거 같았는데 뭔가 상반된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