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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님 주머니에 들어있어야 님돈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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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25 18:31:48 조회: 57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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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엄니절친 빌려준다고 금방쓰고 준다길래

빌려줬었드랬죠. (모친부탁에 약함)

 

알고보니 엄니절친 사위가 사업한다고 빌려간 거였고 

그 이후로 2-3달에 한번씩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와서 연체되서 

정말 죄송하단 소릴 1년 넘게 듣고 있슴....

 

근저당 해놔서 떼일 염려는 없지만....이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돈은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 울면서 받는다. 혹은 떼인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카드실적 채우려고 대리구매 이런거는 안하는 사람인데요. 지인이 하도 부탁을 해서 해줬고 눈치를 줬는데도 반년 후정도에 돌려받았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잊어버렸는데 왜 진작에 말을 안했냐, 너가 말했어야주지라고 제 탓을 하더군요. 기가막혔습니다. 돈 관련될 때 그사람의 진짜 인성이 보인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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