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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사과문 전문
그런거묻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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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28 16:43:57 조회: 3,576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30 ]

본문

메모장을 켜고 그간 적어뒀던 욕 신나게 퍼부으면 되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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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입니다


최근 일어난 일련에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 드립니다.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를 입은 분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하여 엄청난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깊고 쓰린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 대한 기억이 솔직히 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습니다. 이점 깊이 참회합니다.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 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했습니다. 당시 이러한 심정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그런 적이 결코 없다고 입장을 밝힌 점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A님에게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면 그 사람은 굉장히 소심했고 자의식도 강했고 무척이나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희곡이나 소설을 써보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미 덫에 걸린 짐승처럼 팔도 잘렸고, 다리고 잘렸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

행운과 명성은 한 순간에 왔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세상 이치는 알고 있습니다.

25년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에 안타깝고 죄스러운 마음 무겁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그 상처 아물길 바랍니다. 그리고 A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엄지영배우님께

저로 인해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님이 용기 내어 TV에 나오게 한 것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 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부디 마음 풀어주시고 건강하십시오.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더 깊이 돌아보겠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행동과 말에 대한 어떤 책임과 처벌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 행동으로 인해 2차 3차로 피해를 겪고, 겪게 될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 그 동안 제가 받기 과분할 정도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죄송합니다.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사과문 보니 더 별로네요
지난 며칠 동안 견뎌내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특히 이부분. 피해자는 며칠이 아닌 몇년을 고통스러워 했을 수도 있는건데..

    10 0

"25년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두번 세번 죽이는 짓거리 하네요. 거참..

    9 0

한자한자 변호사 자문으로 법망을 피해보려는 노력이 보이는 사과문 같지 않은 사과문이네요
글을 잘 쓰니 소설을 써보라했다. 나는 덫에 걸렸다. 연애감정이다.
머리를 숙이고 있지만 뇌 굴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8 0

지가 팔가리가 잘렸다구요?
상대방은 오장육부가 갈기갈기 찢겨졌습니다.

    8 0

변명문 느낌이네요 조용히 조사받고 죄값을 치르길

    4 0

가증스럽네요. 얼굴 까고 나오지 않았으면 어떻게 했을지 뻔하네요.

    3 0

'이미 덫에 걸린 짐승처럼 팔도 잘렸고, 다리고 잘렸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감당하겠습니다.'
- 누가 놓은 덫인데요? 저게 사과문이야 뭐야

    12 0

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피해자 인줄 알겠어요

    4 0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이정도에서 덮어보려는 느낌..

    2 0

대응방식을 보면 결과가..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기억하는데 몇일이나 걸리는지.

    3 0

허어... 사과문이 뭐 이렇답니까...
사과문이라 적고 변명문이라 불러야하겠군요.

    1 0

정말..............지랄똥싸고있네요.
어떻게든 인정하지 않을려고 단어하나하나 문장한줄한줄 애쓴게 보입니다.
본인이 무얼 잘못했고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하는지 전혀 알고싶지도 인정하고싶지도 않군요.
오달수씨 입장까지 다 듣고 판단하려고 했더니 이런 똥글을 보다니.

    4 0

상식적으로 이성적으로
그간의 대처 과정을 보아온 입장에서는
새롭지도 않네요

    1 0

사과문이 뭐 이렇죠...?

    1 0

뭐라고하는거죠?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1 0

피해자 = 아픈기억,
가해자 = 로맨스
늘 이공식이네요 -_-;;

    4 0

이게 사과문이라구요? 이게 무슨 사과문인지;;;;헐;;;;

    0 0

아니 이게 사과냐 진짜 어이가 없네....진짜 하....... 건강하십시오라닠ㅋㅋㅋㅋㅋㅋㅋ

    1 0

이게...사과문이라니..

    0 0

기사에 사과문말고 입장 발표였나 심경문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이게 뭔지
글내용보면 자신이 그짓을 했다고 인정하는 거 같으면서도 부인하는거 같으면서도 애매하게
 중간중간 덫에 걸린짐승, 연애감정, 어찌말하든 변명이겠지만 답답하다. 등등의 표현이 등장하네요.
이게 뭔글인지 두세번읽게하는 군요 ㅡㅡ

너무하네요.
늦게 인정했으면 사과만해도 모자랄것을-_-나쁘네요.

+
다시보니  인정한것도 아닌거같고, 본인이 사실과 다르다고하고, 뭔글이지...이상한글이네요

    0 0

이게 뭔가요
욕나올뻔 ㅎㅎ;

    0 0

이미 해명하기에 충분할만큼 긴 시간이 주어졌고
사실이 아닌데도 급한불끄자고 사과하다가 억울하게 손목긋는 사례도 있었는데도 본인 잘못 인정하고 사과(같지는 않지만)한거 보면 빼박이죠.
각도기만 잘 챙겨서 딜 해도 됩니다.

    0 0

무고죄로 고소할 것 하더니...

    3 0

아까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분들 어디갔나요??

    7 0

조금 더 기다리는게 맞는데요?
반대로 신나게 욕하고 조리돌림하는데 A라는 사람이나 엄지영이 사과문 올렸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사태가 명확해지기 전까지 3자는 지켜보기만 해야하는게 상식입니다.
남 인생 조지는데 재미삼아 동전던지기를 하면 안되는 거예요.

    6 0

기다려보자던 사람들이 오달수 무죄를 주장했나요? 뭐가 문젠지 말씀하세요

    5 0

기다렸고 입장발표나와서 댓글달았는데요?^^
뭐가문제죠?

    3 0

사과문이 아니고..그냥 본인 면죄부같음. 어이없네요

    0 0

많은 분들과 의견이 달라서 조심스럽지만,
같이 모텔가서 손대려다가 여자가 거부하자 안건드렸다는게 사실 아닌가요?
과정이야 서로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보고..
결국엔 남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고,
오달수씨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너무 일방적으로 과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 0

얼굴과 실명을 밝힌 사람의 인터뷰만 보면 말씀이 맞지만
익명의 문제제기 - 전면부인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재차폭로-인정과 사과같은데
죄가 있거나 말실수를 하는걸로 보이네요
물론 판결까지 기다리셔도 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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