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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응급처치 관련해서 반응카메라 영상이
https://youtu.be/goOwwe53yms
-올바른 응급처치(심폐소생술)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는 영상 -
해외 유투버가 재업로드해서 올린게 있길래, 반응 살펴보는데...
게중에 한명이 그러더군요.
'나 한국 살아봤는데, 올바르지 않은 응급처치하면 큰일나. 더군다나 낯선 사람들 돕다가 잘못되면
고소당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안돕는게 차라리 나아'
예. 잘못된 정보는 정정하지만, 선택마저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
씁쓸한건 해당 인원이 한국 살다가 어떤 한국인이 귀띔해줬겠죠.
아예 거짓은 아니니 뭐라고할 수도 없고. '착한 사마리아인법'을 두고 거의 10년째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262036001&code=940202
‘착한 사마리안법' 없어 대전 심정지 택시기사 사건 승객 처벌 불가?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심정지가 확실한 응급상황에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혹시나 고소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응급구조 망설이실건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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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망설여질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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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워낙 여러사람 있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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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상황이 닥치면 시행하기야 하겠지만 하면서도 계속 불안할 것만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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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고 내비두면 100% ...안좋은 결과지만, 그나마 시도라도 하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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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는 생각이 나겠지만 실제 상황이 닥친다면 고소보다도 당황해서 못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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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휘익님처럼 당황하는게 우선이지 싶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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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로 119 신고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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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의 경우 5분안에 출동한다고해도 심장은 되살리는게 가능해도.. 산소공급이 늦춰질수록 뇌도 그렇고 위험한건 즌고니님도 잘 알고 계시잖아용.. 할수 있는 부분만 해도 죄책감이 덜하지 않겠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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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19 전화해서 응급처치 방법 알려준다면 그대로 실행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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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으면 안하는게 낫고 주위 도움 요청하던가 119 신고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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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학교때부터 군대,예비군까지 교육받지만 자신은 없죠...이 말이 딱 맞는거 같네요. 응급상황에 필드 메뉴얼대로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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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런상황자체를 피하려고하는게 지금 핫게있는 성추행관련 글만봐도 알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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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사한 일을 당하셨는지...아니면 상처입으실까봐 걱정부터 하시는건지.. 개인적인 의견임에는 존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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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의 면책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해석상 몇 가지 요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먼저 이 법의 대상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이다. 면책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여야 하며, 행위의 주체는 일반시민을 포함하여 누구든지 가능할 수 있다. 응급의료법은 구체적으로 판단 절차나 주체, 선의에 대한 해석이나 무상성 등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지 않고, 면허 또는 자격의 범위를 넘어선 응급의료나 응급의료의 범위를 현장에서 제공되는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에 한정할지 또는 이송과정을 포함하여 확장할 수 있을지 등은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다. 또한 중과실이나 고의가 없을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절대적인 면책 조항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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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도 꾸준히 매해 국회에서 토의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도덕성과 결부된 사항이기에 저도 쉽사리 '이게 옳다, 저게 틀리다'라는 의견을 내지 않고 있는거구요. 개인 판단에 따른 몫이 아닐까요. 님의 판단도 '개인적인 사고'로 끝내실 생각이라면 존중해드립니다. 다만 타인에게 권유하는 의견이나 정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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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의 일부 고정관념이라고 하셔서 댓글 달아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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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더라도 제가 하는일이 아닌관계로... 안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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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딴에는 뒷일보단 우선은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상처받을까봐 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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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에서도 교육을 해주는데, 배워두는 건 좋은것 같아요. 가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망설이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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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우려하는게 실제 관련법이 있고, 선의에 의해서 시행하더라도 고소를 당해서 상처를 입을까봐를 먼저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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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과 사례가 있긴하지만 경계가 애매해서 저도 남이면 선뜻 나서기 힘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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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아요.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돕는 사람은 99%가 아니라 1%라는거... 99%는 '내가 돈을 내도 실제 불우이웃에 전달되겠어' 혹은 '내가 그럴 여유가 어딨어' 라고 생각하고 만다는거..응급상황에 그 1%가 나타나길 바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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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대원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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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너무많은사례들이있죠 법을바꺼야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