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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갱신 고민입니다.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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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1 10:00:25 조회: 62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3년전에 차를 구매했었습니다.

첫해에는 보험료 220만원

다음해에는 보험료 190만원

작년에는 보험료 140만원

 

올해는 보험료 130이라고 합니다.

다이렉트로 해보니 동일보험사 동일조건에서 110이네요.

 

디테일하게는 23만원정도 차이가나는데, 기존 설계사에게 어떻게 거절할지 고민입니다.

 

거절하기 좀 어려운 이유가

아는형님과 친하게 지내는 보험설계사입니다.

설계도 본인이하는게 아니라 다리건너서 하다보니 딱히 받는것도 없고, 해주는것도 없고, 설계도 그냥 그래서 그렇습니다.

 

고민이네요. 다이렉트로 하면 청구할인도 2만원되면 25만원 특약하면 더 차이날텐데...

어떻게 거절할지가 고민입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그래서 가장  저렴한차 하나 들어주고있는데  사고나서 엄청 비싸졌어요 ㅜㅜ

    1 0

ㅠㅠ 손해가 이래저래 많으시군요

    0 0

최근에는 보험사마다 가격이 다 달라서
전부 비교해보고 가입하는게 좋아요.
하나하나 알아보려면 귀찮으니까 모든 다이렉트 보험사 상품 견적 비교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훨씬 편해요!

http://directcar-ins.com/?adins_no=5021

    0 0

어머니가 아는분한테 가입해야겠다고 말하세요
20만원 차이난다고...

    6 0

아무래도 친족핑계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제일 낫겠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2 0

오!! 좋은방법이네요.. 저도  이걸로  배워갑니다.ㄷ ㄷ ㅋㅋ

    0 0

어머니가 보험일 시작하셨다고 그거 들어드려야 한다고 어떤가요

    4 0

지금 누나라고할지, 친척이라고할지 고민중입니다.

    0 0

사고 많이 나면 다이렉트 보험 가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럴때 는 3년정도는 오프라인 만 가입됨 ㄷ ㄷ

    1 0

눙물이 ㅠㅠ 나네요

    0 0

그거 조회하면 어디로 가입했는지 다 알아요,
다른분께 하겠다고 하고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혹시나 나중에 조회해보면 좀 그럴수도 있는데..

    1 0

그냥 말이 그런거죠... 봐도 어쩔 수 없긴합니다. 설계금액이 25만원차이나면... 한 10만원나는거면 말도 안할건데...

    0 0

허락없이 열람 안될거예요

tm 같은 보험사인데 허락받고 조회하던데요

    1 0

친척이라 하시고 가격은 말씀하지 마시길...

    2 0

그래야죠. 아무리그래도 상도덕이 있죠.

    0 0

어머님 핑계가 젤 좋아 보이네요
보험 설계사 통해서 하면 더 비싸지만..
실제로...약간씩 캐쉬백 해주기도 해요.. 
또 사고났을때 처리를 좀 잘 도와주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면 비싸게 할 필요가 전혀 없겠지요

    1 0

돈이 없어서 싼 다이렉트로 바꾼다고하세요.

    0 0

참 난감하시겠네요.
하지만 본인 지인도 아니고 가격도 많이 차이나는데
혜택이나 신경써주는 것도 특별히 더 없다면 얼른 바꾸는게 좋겠지요.
친척분이 부탁해서 옮기게 되었다고 그동안 챙겨주셔서(물론 그렇게 챙겨주진 않았어도요...) 감사했다는 정도로 말하시면 어떨런지요.ㅎㅎ

    2 0

멘트까지! 감사합니다~

    0 0

.

    1 0

다이렉트로 갱신하시고, 연락오면 누나가 아는분한테 들어놨다고 하세요..

일찌감치 가입해 놓으면 갱신 시즌 가입권유 연락오더라도 집사람이(제경우)
들어 놨다고 하니 대화가 그리 길어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다이렉트로 보험료 옵션에 따라 50만원정도 계산되는데,
보험 설계사 견적은 15만원정도 높게 나옵니다, 이 차액이 설계사 수당으로 가면
좋겠지만 지인과 대화하다 물어봤을때 팩트인지 모르지만 수당이 이금액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0 0

이래서 아는사람한테는 보험 안듭니다.
내돈 내고 내가 보험들면서 눈치봐야 하는 상황이 와서....

그냥 찜찜하시면 사실대로 말하고 가격 조정을 해달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0 0

조언감사합니다. 저작년에도 미루고 작년도 그냥 어영부영지나갔는데, 이참에 ...이야기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0 0

미리 들어놓으시고 친척 핑계대시는게 좋을 듯

    0 0

저도 억지로 몇년들었다가 다이렉트 계산해보고 황당해서 돈없어서
다이렉트 들을거라고 했더니
갱신안해주면
자기가 본사서 가점먹는다고 어이없는 얘기를 해서
진짜 어이없더라구요
이제까지 들어줘서 고맙다는 얘기가 먼저죠
말하는거보니 답 안나와서
해지해버리고 다이렉트로 갈아탔어요

    0 0

아무래도 설계사님도 이런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정말 친절하게 괜찮다고 그동안 고맙다고하시고 다음에 또 연락 달라고하시네요. 프로는 다르군요 ㅠㅠ
다음에 보험 있으면 상담하고 싶게 만드시고 끊으셨어요. 담에 소액이라도 하나 ㅎㅎ;;
딜바다님들이 말씀해주시는거 보고 용기내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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