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끝자락에 눈을 보고 있으니 스키장 가고 싶어요~

앗싸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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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1 17:29:39
조회: 35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2 ]

어젯밤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자고 일어나니깐 하얗게 쌓였네요

 

기사를 보니깐 중부, 강원 지방은 대설특보까지 전국에 다시 겨울이 온거 같아요 ㅎㅎ

 

보통 출근하면 점심시간 말곤 밖을 잘 안나가는데

 

오늘 볼일이 있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눈을 계속 보고 있으니깐 

 

올해는 끝났다고 생각했던 스키장 생각이 가득하네요~

 

복귀해서 스키장이 아직 폐장 전인가 싶어 검색해봤습니다(괜히 했어요..).

 

여긴 경남이라 그나마 가까운 무주(2시간반 거리, 에덴밸리는 제외..얼음+슬러시)는 이미 11일에 폐장하였고,

 

하이원은 이번주까지는 영업확정이며 월욜부터는 미정이라고 나와있네요.

 

영업종료 했으면 마음을 접었을건데, 게다가 리프트1만원.. 절 유혹하고 있습니다..

 

관광사에서 운영하는 지역셔틀은 이미 종료하였고, 자차로 4시간 가량 걸리는데,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생각나네요ㅎㅎ

 

경기도, 강원도 사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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