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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술과 안주에 매료된 일본 아재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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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03 13:39:15 조회: 1,24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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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그냥 술주정뱅이 아닌가요?ㅋㅋ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이 아저씨 전편 영상 꽤나 오래전에 봤는데, 이게 무작정 좋아하는건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아요. 저 아저씨의 최종 주장은 결국 "일본에서는 점점 술마시고 흥청망청하는걸 받아들이지 않지만, 한국은 술마셔도(주정을 부려도) 용서가되는 자유성이 좋다"라는 주제더군요.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게 혐오가 되가고 있는 한국인 흡연가 하나가 베트남 여행하면서 '아~ 아무데서나 담배 필 수 있으니까 좋네" 라고 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퍼 좋아 분짜 좋아 넴 좋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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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술자리 회식하는거 보면 한국보다 더해요...
옆테이블 신경안쓰고 가게 전세낸거처럼 엄청 시끄럽고,,,
평소에 억눌려있는 감정을 술자리에서 다 푸는 느낌

담배 역시 한국에선 이제 더이상 식당이나 술집에서 필수 없는데
일본은 아직도 재떨이가 높여 있는 좀 충격적인 현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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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코보니 일본도 흡연자 천국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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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흡연에 대해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선진적?인거 같아요
외국은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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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역효과로 보긴 힘들지만 흡연행위에 대한 혐오감도 크게 한몫한거라고 봅니다.  유럽만해도 공익광고는 똑같이 하고 알고 있어도 늘상 자기 주변에서 맡아야 하는거 아닌이상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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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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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프로그램이랑 헷갈리는건지 모르겠는데 이사람 진짜 한국 방문이유는 연극관람 아니었던가요? 대학로같이 아무때나 수많은 연극무대를 골라서 관람할수 있는곳은 없다고 나태해지는 자기를 반성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양반 맞는거 같아서...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맘대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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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군요...근데 맨날 취한 상태로 연극관람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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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네오 일본배우에요
연극보면서 자기 연기나 암튼 여러모로 도움 받는다고 했던거 같아요 다만...포장일수 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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