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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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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16 21:04:48 조회: 338  /  추천: 0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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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600DHS 모델을 주말에 55,000원에​ 중고거래했습니다. 좀 오래된 모델이긴 해도... 사무용이다보니 16:9 보다는 16:10 해상도가 더 좋아서 고르다보니...

 

가격이 얼마 안되기도 하고 사정상 그자리에서 확인을 못했는데, 오늘 연결하고 사용해보니 오래되어서그런지 백라이트가 어둡네요. 그래도 픽셀의 촘촘함이나 패널은 저가형 중소기업제품보다는 월등하더군요.

  

사무실에서 모니터 직접 사용할 사람이 좀 어둡긴 해도 한번 써보겠다고 오전에 사용을 하더니 오후에 도저히 안되겠는지 모니터 못쓰겠다네요.ㅠㅠ

밝기 문제는 주관적인거라 환불해달라하기도 좀 애매해서 일단 45,000원 정도만 환불 가능하겠냐고 부탁은 해 놓았는데 답변이 없는것 보니 불가할걸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두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남았네요.

 

1. 그냥 술한잔 사먹었다 생각하고 새로 하나 산다. 

20만원정도 추가지출이 있지만 깔끔한 방법이겠네요. 단점은 대부분 제품이 세로해상도가 1200이 아니라 1080 제품이라는점.

 

2. 사설 업체에서 백라이트를 교체한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26인치 기준 5-6만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고 하네요. 기존CCFL에서 LED로 개조 교체이구요.

장점은 원하는 화면비의 제품을 유지하면서 비용이 줄어든다는점. 단점은 어느정도 밝아질지, 화면표현력에 변화는 없을지 모른다는점.

 

어떤방법이 더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조사 A/S 문의하니 점검해봐야 알고 보드불량이면 6.5만원 정도, 백라이트 불량이면 20만원정도 비용발생한다하니 비용면에서 의미가 없어 논외로 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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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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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오래된 물건에 한푼두푼 들이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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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모니터 밝기를 줄이는건 많이 봤어도 너무 어둡다라는건..
모니터를 직원에게 사준다는걸 봐서는 직급이 있으신거 같은데
전글 읽어보니 이미지 작업하시는걸 봐선 그냥 직 사용자에게 고르라고 하는게 좋은듯한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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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 모니터 주고 어두운건 제가 쓰고 있습니다.
저야 뭐 이미지 작업 안하니 상관없긴 한데, 밝기 빼고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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