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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핸드보다가....맘이 넘 힘드네요...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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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3 10:31:53
조회: 62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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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로워서 올려봅니다. 최근에 포인핸드를 접하며 보면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키울 형편은 안되고, 그럼에도 너무나 애들이 안타깝고... 몇몇동물은 관심동물 해놓고 봤었는데 결국 안락사가 되더군요...제가 믹스견을 좋아해서 믹스견 위주로 보는데 정말 입양이 너무 안됩니다.
그 중에서도 더 관심이 가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습니다. 내일이면 공고기간이 끝나는데 사진을 정말 뭐같이 찍어놔서 제가봐도 아무도 입양하려하지 않을겁니다.(우리나라 유기견보호소가 열악하고 재정이 받쳐주진 않겠지만 좀 씻기고 예쁘게 찍으면 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건데요. 누가봐도 막 잡아와서 더럽고 꼬질하게 찍으니ㅜㅜ)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제가 데려올까 밤잠 설쳐가며 수십번도 생각했는데...당장 일년가량은 케어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개인사정상 장담 못합니다. 심지어 저는 직장인이라 얘 홀로 보내야하는 시간이 많아요.
이 아이, 믹스에다 나이도 서너살정도로 있는편이라 제가 임보한다해도 현실적으로 입양이 잘 될지모르겠어요.
혹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곧 포인핸드도 지우고 이 글도 지울거 같습니다만 마음이 힘들어서 글 올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한마리 기르고 있는데요
포인핸드로 한마리 입양할까 주의깊게 보다가 집이 너무 좁아서 포기했어요 ㅠㅠ

    1 0
작성일

유기견보호소에 들어간 애들은 동물 단체의 도움받기도 힘들고...자꾸 이 한마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요ㅜㅜ하지만 평생 책임질수 없다면 굳게 마음 먹어야겠죠...

    0 0
작성일

ㅠㅠ 포인핸드 보면 너무 속상해요..ㅠㅠ

    1 0
작성일

ㅜㅜ저는 지우려고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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