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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 선교원을 다녔습니다
(선교원이 뭔지 어릴 땐 몰랐습니다-_-ㅋㅋㅋ)
거기서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에게 공룡 장난감을 빌려왔습니다
집에서 가지고 놀고 다음 날 가져가서 줬는데
자기는 많이 가지고 놀아서 괜찮다고 하루 더 가져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집으로 가져 왔고
그 날 밤 아빠한테 혼났어요
이게 부모님께 어떻게 이야기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제 친구가 장난감을 잃어버렸다고 했는지
뭐 그런 이야기(장난감을 누가 훔쳤다?)가 부모님들에게 전화가 갔나봐요
저는 마침 친구한테 장난감을 빌려왔고
부모님이 제게 사주시지 않은 장난감을 제가 가지고 놀고 있고(이틀이나)
제가 친구 장난감이 맘에 들어서 훔쳐온거로 되었는지
그 날 종아리를 엄청 맞았어요
억울한 마음도 있고 너무 많이 맞고 서러웠던 날이라 자라면서도 계속 그 상황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약간 잘못기억된 부분도 있겠지만~
아빠가 내일 갖다 주고 오라고 하셔서
진짜 울면서 친구한테 줬는데
친구가 또 '더 가져놀아도 돼' 해서
엉엉 울면서 나 이거 안갖고논다그러고 줬었어요
그 친구랑 초등학교를 같이 나왔고
중,고등학교때 떨어 졌다가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그 친구 보니 또 그게 생각나더라구욤 -_-ㅋㅋㅋㅋ
별로 안맞고 자랐는데
그 날은 너어무 아프게 맞고 너어무 서러웠어서
방에서 회초리로 종아리 맞을 때,
방에서 나왔을 때 등등 그 장면이 아직도 생각나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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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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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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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너무 커서 트라우마가 되셨나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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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그런거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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