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빠한테 크게 혼난 일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어릴 때 아빠한테 크게 혼난 일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주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06-12 03:21:11 조회: 62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 ]

본문

 

저는 어릴 때 선교원을 다녔습니다

(선교원이 뭔지 어릴 땐 몰랐습니다-_-ㅋㅋㅋ)

 

거기서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에게 공룡 장난감을 빌려왔습니다

집에서 가지고 놀고 다음 날 가져가서 줬는데

자기는 많이 가지고 놀아서 괜찮다고 하루 더 가져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집으로 가져 왔고

그 날 밤 아빠한테 혼났어요

 

이게 부모님께 어떻게 이야기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제 친구가 장난감을 잃어버렸다고 했는지

뭐 그런 이야기(장난감을 누가 훔쳤다?)가 부모님들에게 전화가 갔나봐요

 

저는 마침 친구한테 장난감을 빌려왔고

부모님이 제게 사주시지 않은 장난감을 제가 가지고 놀고 있고(이틀이나)

제가 친구 장난감이 맘에 들어서 훔쳐온거로 되었는지

그 날 종아리를 엄청 맞았어요

억울한 마음도 있고 너무 많이 맞고 서러웠던 날이라 자라면서도 계속 그 상황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약간 잘못기억된 부분도 있겠지만~

 

아빠가 내일 갖다 주고 오라고 하셔서

진짜 울면서 친구한테 줬는데

친구가 또 '더 가져놀아도 돼' 해서

엉엉 울면서 나 이거 안갖고논다그러고 줬었어요

 

그 친구랑 초등학교를 같이 나왔고

중,고등학교때 떨어 졌다가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그 친구 보니 또 그게 생각나더라구욤 -_-ㅋㅋㅋㅋ

 

별로 안맞고 자랐는데

그 날은 너어무 아프게 맞고 너어무 서러웠어서

방에서 회초리로 종아리 맞을 때,

방에서 나왔을 때 등등 그 장면이 아직도 생각나네욬ㅋㅋㅋ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트라우마죠 ㅠ

    0 0

충격이 너무 커서 트라우마가 되셨나봐요.ㅠㅠ

    1 0

약간 그런거같긴 한데
아빠랑 잘 지냅니당ㅋㅋㅋㅋ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