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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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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0 17:07:41 조회: 20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6 ]

본문

저는 20대 중반 그 사람은 20대 후반입니다.

 

학교에서 공적으로 만날 일이 있으면 가끔 만나게 되는데요.

 

그 동안 그 사람을 만나면서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1. 수업을 같이 들으면 그 사람은 총 수업 분량 중 4분의 1 가까이 빠지고 

수업을 들어와도 절반 이상은 30분 ~ 1시간 가량 지각합니다. 

출석으로 F가 나올 수준인데 그 사람이 출석을 안했다고 피해 보는건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2. 그 사람이 결석하다가 출석을 하게 되는 날에는 제가 정리한 걸 보여달라고 합니다.

날먹하는 것 같지만 보여줘도 그 사람이 이해를 얼마나 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고 봐서 개의치 않습니다.

 

 

3. 그 사람은 제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문과인데 총 평점이 3점 중반이면 보통이죠 라고 말했는데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봅니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와서 공부 같이 할 수 있겠냐고 전화가 온 적이 있어서 시간내서 한번은 갔더니

학교 오가는데 한시간 쓰고, 그 사람 기다린다고 혼자서 1~2시간 동안 공부하면서 기다렸고

그 사람 올 때 쯤에는 하필 저녁시간대라서 밥 먹는다고 거진 한시간 반...

의미 없이 시간만 날리고 온 격이라서 좀 빡쳤었죠.

 

 

4. 사소한 에티켓이나 눈치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아무리 친한 후배나 친구, 형들한테는 시험기간 임박할 기간에는 

쓸때 없는 연락이나 약속을 안 잡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그런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시험기간 임박해서 공부하자고 연락이 온다던가 집 근처로 가면 안되겠냐는 식으로 물어보는데

제가 거절하긴 거절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반응이 좋질 않더군요.

 

그리고 매 수업시간마다 들은 내용을 놓쳤는지 두번 정도는 어디 하냐, 뭐가 중요하냐 이런 식으로 물어봅니다.

물어볼 때 목소리라도 낮아야지 평소 대화하는 데로 말하니까 난감하덥니다.

수업 뿐만 아니라 정숙해야 할 장소에서 마저도 평소 목소리로 말을 걸거나 오지랖을 하니 짜증납니다.

 

 

5. 제가 공적으로만 대하니까 어느 날 그 사람이 내가 뭐가 잘못된 점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합니다.

 

이 말 듣고는 그대로 말해줬다가는 사단날까 싶어서 '잘못된거 없어요.' 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저한테 '너는 맨날 잘못된게 없다고 말하냐' 라고 말하더군요.

 

그 뒤로는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그냥 무시가 답아닌가요

    1 0

어지간하면 안 엮이려는데 눈치가 없어서 원...

    0 0

피하는게 상책  더엮여야 피해만 받을듯

    0 0

그 사람이 베푸는 호의는 최대한 받고 있지 않습니다.

    0 0

어차피 생까야되는 관계같은데 그냥 맘에 안드신점 다 얘기하고 다신 안보는게 낫지 않나요?

    0 0

요즘엔 워낙 험난한 세상인지라 그렇게 했다가는 ㄷㄷ...

    0 0

아 ㅠㅠ 듣기만 해도 화가 ㅠㅠㅠ

    0 0

저런 사람이 조별과제에 끼어들면 없는 병도 생기게 될지도...

    0 0

한쿡말 잘하는 중국인이에요?

    0 0

아뇨 한국사람이에요

    0 0

힘드시겠습니다
정말 어렵긴한데 내가 정말 괜찮고 신경 안쓰이게 될 때 호의를 베푸세요

    0 0

가끔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괴롭더군요.

    0 0

제가 고학번 복학생에 후배들한테 빌붙는 쭈구리라 살짝 찔리긴 했는데.. 저건 정도가 좀 심하네요. 따로 잘 보여야 할 이유가 없다면 격식 갖추지 말고 눈치 보지말고 거리낌 없이 다 말하세요. 저도 같이 다니는 후배 한명이 자꾸 다 같이 하는 과제를 날려먹었다, usb 두고왔다 이런 뻔한 거짓말을 매번 하길래 대놓고 말했는데 좀 고치는 척이라도 하더라고요.

    0 0

에티켓 안지는건 지적했다가 사단날거 같습니다.

    0 0

공부에 흥미가 없지만.
공부는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는...
인생의 목표 없이 방황하는... 일반적인 한 사람같기도 하네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저라면.. 다른 취미 맞지 않는다면 안 어울릴 것 같네요.

    0 0

딱 그런게 보이덥니다.
일일히 떠서 주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고 해야 맞으려나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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