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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조언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은 평생을 함께할 주인에게로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2장은 그분 집에서 찍은 사진을 받은 것으로 고양이가 환경변화에 민감한 친구들이라 적응하는데 며칠이 걸릴 것 같았는데 걱정과는 달리 가자마자 잘 적응해서 뛰어놀고 있다고 합니다.
하얀 얼룩이는 용변도 잘가리고 사람한테 손톱으로 긁거나 입으로 물지않는데 까만녀석은 간혹 신발장이나(3회)... 침대 밑 구석진곳(3회), 욕실 앞 규조토매트(1회) 등 다양한 곳에 용변을 뿌리고 다니고 놀때나 배가 고플때, 배고플때 특히 격렬하게 사람 손이나 발을 보고 달라들어 물려고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냐아아앙 거리면서 밥달라고 시위를 하고 헤딩과 함께 물기를 시도하는 것을 보면 무서울 때도 있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얼국이나 목같은데 물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그런데 얘들도 뭘 아는 건지 지들끼리 뛰어놀다가 저한테 불시착한게 아니면 잘때 얼굴쪽으로 공격이 들어오지는 않더라구요.
궁금한점은 왜 불끄고 이불만 덮으면 다른데서 자거나 놀던애들이 이불위에서 제몸을 타고다니면서 술래잡기를 하는지 참 알 수 없긴했습니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새벽에 깨어보면 제 옆에 누워서 같이 자고 있는 걸 보면(집에 데려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박스 같은데서 지들끼리만 모여서 잤습니다) 귀엽기도하고 그와중에 응가냄새가 맡아지면 일어나서 치우고 그러다 얘네도 깨서 뛰어다니면 장난감 낚시대로 놀아주다가 빈틈을 봐서 누워서 자고 이러한 생활을 요 며칠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아이들을 입양보내었는데 애들이 새로운 곳에 가자마자 적응을 잘하고 데려가신분도 직업도 있으신데다가 고양이를 키워보셨던 분인지라 제가 데리고 있던 때보다 훨씬 잘 살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좋으면서도 뭔가 북적하던 애들이 없으니 허전하긴 하네요 ㅎㅎ.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해서 고양이 근황을 올려보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비 맞던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서 예쁨받고 살 수 있게 함께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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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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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암컷이군요~ 아웅 귀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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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는 확연히 삼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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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갱이들이라 그런지 며칠 새 꽤 자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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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건강히 잘 지내고 개미나무님도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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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복도 빌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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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군요... ㄷㄷㄷ 카와이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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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또니 카와이데쓰 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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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어딨는건지 찾느라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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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ㅎ 얼룩이가 사람손 살짝씩 피하믄수 다녔는데 저랑.친해졌다 생각하는지 은근슬쩍와서 저렇게 기대고 쉬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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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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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려왔을 때 특히 까망이가 완전 꼬물이였습니다 ㅎㅎ 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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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무님의 고운 마음에 늘 복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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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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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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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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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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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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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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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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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기여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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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때는 제몸을 지형지물 삼아서 신나게 밟고 다니면서 놀기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잠들었다가 새벽에 잠깐 깨면 제 몸 주변에서 웅크리고 자는애들보면 보고 있자면 특히나 더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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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하고 입양보내고 고생하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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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행히도 아픈데가 없고 자기네들끼리 잘놀고 배변도 잘하규 먹는 것도 잘먹고 해서 큰 고생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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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라고 얘기 안하셨으면 손이 참 큰편이라고 착각할뻔했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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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ㅋ 발가락 끝이 안나와서 그런가봐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