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아이가 어머니 성(姓)을 쓸 수 있는 경우 → 혼인신고 할 때 엄마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 아버지를 알 수 없는 경우 등.(중앙)

2. 최저임금, 이런 아이디어? → ①‘산업별 최저 임금 달리하자’(경제 6단체) ②생계형 근로자, 아르바이트의 최저임금 달리하자(모 근로감독관). 노동자측, 내년 10,790원 요구.(문화, 중앙)

3. ‘롬곡옾눞’? ‘낫닝겐’?... → 중고생들이 쓰는 소위 ‘급식체’ 단어들. 앞말은 뒤짚어 보면 ’폭풍눈물‘, 뒤말은 영어 ‘not’에 인간을 뜻하는 일본어 ‘닝겐’(人間)을 더한 말. 즉 인간이 아님. 아주 뛰어난 경우 또는 그 반대에 쓴다고.(동아)

4. '노비촉' → 러시아 군사용 신경가스. 英 거주 러시아 이중 간첩 중독사고 장소 인근서 일반여성 중독 사망. 버려진 것에 우연히 노출됐을 가능성. 김정남 독극물 'VX'보다 독성 8배.(문화)

5. ‘또라이’ → ‘돌중’, ‘돌무당’, ‘돌계집’처럼 ‘돌’이 결합해 수준 이하라는 의미... 정신이 ‘돌다’에서 왔다는 설, 권투 펀치 후유증을 앓는 권투인을 가리키는 권투계 속어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문화, 6일자)

6. KTX, SR 새로운 정기권 8월부터 단계적 도입 → 지금은 50% 할인에 입석, 자유석을 주로 주중에만 사용 가능. 좌석 지정형, 주말 이용 가능한 횟수 차감형 등 다양화...(경향)

7. ‘한자가 사라지지 않으면 중국이 망한다’(漢字不滅中國必亡) → 1930년대 '루쉰'(魯迅)과 '취추바이'(瞿秋白)등 한자 폐지론자들이 한 말. 알파벳 표기를 주장...(중앙)

*60년대 초반까지 알파벳은 물론 한글표기를 주장한 학자, 정치인도 있었다고

8. 해외 유명인 사칭 SNS 계정 주의 → 축구선수 네이마르의 경우 1767개의 가짜 계정, 비욘세는 717개... 유명 카톨릭 신부 이름 도용해 모금 빙자 돈 요구하기도...(동아)▼

9. 넘치는 관광객에 주민은 몸살 → 북촌 한옥마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에서도, 시민들의 격렬한 시위, 관광객에 위협적인 행동까지 하는 사례 있다고.(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안철수, 잠정적 정계은퇴... ‘국민이 소환 안하면 복귀 못해’ ②추신수, 47경기 연속 출루... 텍사스 구단 신기록 ③법무부, 이집트인 무비자입국, 10월부터 폐지. 올해 난민 신청자 절반이 이집트인. 제2 예멘인 사태 막겠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