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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창문형 에어컨 설치 & 작동기.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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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0 00:42:45 조회: 8,379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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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임시 설치를 마쳤습니다.

 

바닥에 그냥 놓고 위에 빈공간은 임시 뽁뽁이로 마감했습니다.

 

꽤 두꺼운 뽁뽁이로 두겹 마감했고 시운전 시작했어요.

 





 

지금 방안 온도 30.4도 / 습도 61%

 

에어컨 설정온도는 25.5도

 

지금 틀은지 10분 정도되었고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어요.

 

얼마나 틀어놔야 충분히 시원해질까요.

 

에어컨이 바닥에 있어서 윗 공기가 금방 안시원해지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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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시킨지 50분만에 콤프레샤가 정지했습니다.

 

아마 설정한 온도가 되었다고 봐서 정지한거 같아요.

 

온습도계는 바닥에서 180센티 정도 위에 붙여놨고 에어컨에서 가장 먼쪽에 있습니다.

 

현재 온도 27.3도 / 습도 49퍼네요.

 

아마 에어컨을 바닥에서 1미터 이상 높게 설치하면 27도로 떨어지는데 한 10분 정도는 단축될거 같아요.

 

뽁뽁이가 아니라 폼보드나 아이소핑크 등으로 깔끔하게 마감하면 콤프레샤 소음도 확 줄어들거로 예상됩니다.

 

지금 26도 설정, 팬속도 제일 약한거로 해놨는데 소음이 가정집 대형 냉장고 콤프레샤 돌아가는 소리 정도 되네요.

 

추가로 제 방은 4평반정도 됩니다.

 

온도를 더 떨어뜨릴 수는 있을거 같은데 이정도만해도 습도가 확 떨어지니까 시원하네요.

 

지금 빤쓰만 입고 딜바다하는데 선풍기 바람 직빵으로 맞으면 춥네요.

 

창문형 에어컨 생각하셨던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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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1시간 반째이고 27도 습도45% 유지중입니다.

 

콤프레샤는 다시 돌아가고 있어요.

 

아까보다 온도계의 온도는 더 떨어졌는데 콤프레샤가 돌아가네요...

 

흠.........

 

습도가 확 떨어졌길래 실외기쪽을 확인하니 안에 물이 찰랑찰랑거리네요.

 

근데 배기 구멍으로 물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아마 증발되는 양도 있어서 안나오는거 같아요.

 

제 방은 한쪽 벽은 베란다 나가는 샷시이고 반대쪽은 전면이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양쪽이 유리라서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하죠.

 

그냥 방문 하나있는 경우에는 온도가 더 빨리 떨어질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근데 에어컨을 계속 이렇게 켜놓고 자야하는지 아님 꺼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어떻게해야하나요?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선풍기도 같이 트심 찬공기가 위로 가지 않을까요? 아랫층에 진동은 없으세요? 이렇게 보니 에어컨이 되게 작아보여요 ㅎㅎ

    1 0

옛날에 쓰던 레이져 프린터기 만해요ㅋㅋ
콤프레샤 돌아가는 소리는 좀 있는데 진동은 아주 약합니다.
진동을 줄여보려고 밑에 다이소 요가매트를 깔아놨어요.

    0 0

일단 방안에 공기가 차가워지는 순간 천국이됨
그리고 효과를 극대화할려면 선풍기도 같이 틀어야함

    1 0

네 지금 선풍기도 같이 틀었습니다.
선풍기 바람 맞으면 추워서 덜덜 떨리네요;;

    0 0

역시 에어컨은 럭키금성이 좋읍니다!

    1 0

좋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

    1 0

럭키금성이 합병했어요? 우어...
금성전자가 역시 잘 만드는 것 같읍니다.

    1 0

럭키의 L 금성의 G 를 따서 LG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 0

부럽습니다ㅋㄱㅋㅋ
창문형에어컨 설치불가인 프로젝트 창문인데 ㅜㅜ

    1 0

그 조금밖에 안열리는 빌딩 창문 말씀하시는 거라면......
설치 못하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0 0

새제품 구입하신건가요?

    1 0

네 직구했어요.

    1 0

이런건 외기가 없는제품인가요?? 전기세는 비슷하죠?

    1 0

실외기랑 일체형이구요.
뒷부분이 실외기입니다.
그래서 뒷부분은 밖에 노출시킵니다.
전기세는 저도 지금 처음 사용하는거라 잘은 모르겠는데
560w니까 옛날 백열전구 6~9정도 켜놓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거같아요.

    0 0

좀 궁금한게 있는데요 겨울이랑 비올때는 어떻게 하나효?

    1 0

실외기쪽은 비에 맞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겨울엔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고 여름에 다시 꺼내는 식으로 계획중입니다.
다음주에 아이소핑크 도착하면 샷시에 딱 맞게 재단해서 설치분리가 간단하도록 할 계획에용.

    0 0

크 좋은 후기 감사합니당!

    1 0

창문형 정보가 구매 or  설치 정도이고
작동기가 상세히 없어서 한번 써봤어요.
네이버 검색으로 뜨면 딜바다로 연결되겠죠?ㅋ
저번에 양파와인 후기 쓴게 네이버 검색되서 딜바다로 연결되더라고요ㅋㅋ

    0 0

사용전력보니 3~4평형인 것 같은데 엘지에서 창문형 적정평수가 방넓이의 1.5배로 써놨더군요 4평이면 6평정도를 달라는 얘기인데

저도 4평쯤 되는데 3평짜리 달았다가 바람도 약해 선풍기와 같이 사용해야 바람이 방 끝까지 전달되길래 5평짜라로 바꾼뒤 선풍기는 치웠지만 그닥 시원하진않아요 제 에어컨이 오래되서 그런걸수도...

바람 세진만큼 소음도 커져서 시끄럽더군요 에어컨 앞에 뭐를 좀 대서 앞을 좀 들어보세요 그럼 뒤로 물 빠질겁니다.

아날로그형이 아닌 것 같아서 될지 모르겠지만 스마트 플러드 사옹하면 시간대별로 작동설정이 가능합니다.

    1 0

사진의 제품이 6000btu인데 평수로 바꿔보면 6, 7평입니다.
다만 실제 이렇게 쓰면 방 하나 쓰는거 보다 효율이 안좋을거같아요.
시원해지기는 하겠지만 시간도 더 걸리고 콤프레샤는 더 자주 돌겠죠.
전 밤에 잘때, 낮에 집에 있는 경우만 틀거라 충분하네요.
바람 세기가 쎄지면 당연 소음은 커지는데 그정도는 괜찮고 콤프레샤가 젤 큰 소음인데 이것도 하루 틀으니 적응되네요ㅋㅋ
지금은 뽁뽁이지만 단열재로 마감하면 소음은 더 줄고 냉방능력은 좀 더 올라갈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예전 중고 창문형 에어컨이 아마 3평짜리일거에요.

결론은 방 하나는 충분함.
밤에 꿀잠ㅎ
더 큰 공간이라면 대용량으로ㅋ

    1 0

와 역시 신형이라 효율이 좋네요 10년도 더된 제가 사용하는 LG에어컨은 소비전력이 750w인가 그런대도 5평형입니다. 급관심이 생기네요 혹시 승압기 없이 쓸수 있는 모델이면 모델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0 0

바닥에 물 고이면 녹슬어요
찬바람 나오는쪽을 3센티정도는 올려야 좀 원활하게 배수가 되더군요
배수구멍에 단차가 0.5cm정도 있어서
바닥에 0.5cm정도 물이차야 그나마 배수가 됩니다

    1 0

전 단차 1.5센티정도 되는데 3센티까지 해야할까요.
그럼 넘무 들리는거같은데;;

    0 0

예약이 되면 자기전 30분~1시간정도 예약해 두고 선풍기를 병행하면 한동안 시원하게 해서 잠을잘수 있습니다.

    1 0

예약 기능이 있어요.
전원 꺼져있을땐 몇시간후 켜지는거 작동중엔 몇시간후 켜지는거 가능하다고 설명서를 읽었는데 영어 설명서라 한번 해봐야 알듯요ㅋ
1~24시간까지 타이머가 가능한거 같아요.

    0 0

직구능력자 ㄷ ㄷ

    1 0

블로그 검색하면 이베이 직구는 쉽자나요 : )
메뉴님이 진짜 능력자ㅋㅋㅋ

    0 0

워우... 밤에 운동하시고 설치까지 하신건가요 ㅎㅎ

    1 0

런닝하고와서 설치했죠ㅋㅋ
근데 어제 발목 삐었어요...
가로등이 안비추는 곳에 보도 블럭 파여있어성ㅜㅜ

    1 0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ㄷㄷ
아이구 많이 삐끗하신건가요ㅠ
심하면 한의원 가서 꼭 침 맞으세요~!!!!

    1 0

약간 삐기는 했는데 완전 심한건 또 아니고
애매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

    1 0

제 방도 창문열면 바로 베란다 나오면 당장 설치해볼텐데...
일반 주택이라 창문 열면 바로 바깥에다가 2층이라 설치하기가 엄두가 안나서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부럽습니다.

    1 0

거치대도 있어서 설치하기 쉬워요.
왠만하면 다 설치됩니다ㅎ
실제로 오래된 모텔이나 여인숙 보면 창문형 에어컨 여전히 쓰죠.
다 거치대로 고정해서 쓰는거고 창틀에만 고정시킨 방식이라 설치도 어렵지않아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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