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2님의 댓글

 

쩡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7-27 11:45

조선업이 망하면

해군의 전력을 해외에 맡기게 되고

이후 다시 기술력 끌어오기 힘들 겁니다.

해양수출 대부분인 한국에서

이후 사용 내구 연한 도과된 선박들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전량 수입 하게되겠죠

조선업이 망하면 해군의 전력을 해외에 맡기게 되고 이후 다시 기술력 끌어오기 힘들 겁니다. 해양수출 대부분인 한국에서 이후 사용 내구 연한 도과된 선박들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전량 수입 하게되겠죠

너마저님의 댓글

 

너마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7-27 12:09

어차피 계속 임금은 오르기때문에 넘어갈수밖에 없긴합니다

애초 기술보유한 유럽의 조선소들이 없어지고

소수만 남게된것도 인건비부담,  노동자 복지환경에

투자요구가 높은 유럽특성상 돈이 너무 들어서죠

원자재, 인건비상승되면서 국내조선사들 이익률도 급감했고

여기다 값싼 중국과의 수주경쟁으로 덤핑수주남발하면서

 0%수준의  공기가 길어지면 손해인 그런 수주물량을

처리하면서

실적도 최악으로 버틴게 수년째인데 이제 그마저도 없죠

한국도 중소형은 다 없어지고 흡수되는거고

대형 3곳도  최소 한곳은 없어져야죠

중국도 어마어마하게 사라지고 흡수되고 그럽니다

어차피 계속 임금은 오르기때문에 넘어갈수밖에 없긴합니다 애초 기술보유한 유럽의 조선소들이 없어지고 소수만 남게된것도 인건비부담, 노동자 복지환경에 투자요구가 높은 유럽특성상 돈이 너무 들어서죠 원자재, 인건비상승되면서 국내조선사들 이익률도 급감했고 여기다 값싼 중국과의 수주경쟁으로 덤핑수주남발하면서 0%수준의 공기가 길어지면 손해인 그런 수주물량을 처리하면서 실적도 최악으로 버틴게 수년째인데 이제 그마저도 없죠 한국도 중소형은 다 없어지고 흡수되는거고 대형 3곳도 최소 한곳은 없어져야죠 중국도 어마어마하게 사라지고 흡수되고 그럽니다

정어리머리님의 댓글

 

정어리머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7-27 12:36

세금이라 함은 조선업이 아니라 대우조선 얘기하시는 거겠죠?
대우조선이야 뭐 웃기지도 않은 얘기입니다.
물론 결국 죽어나는 건 조선소 현장 노동자 대부분인 협력업체 직원들이지만요.
조선업은 경남권 지역 경제 떠받치고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 제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도 조선업계입니다.
지역 경제 먹여 살리던 중소 조선업체들은 거의 다 폐업했습니다.
대기업도 작년부터 임금, 퇴직금 반토막 났고
가장 상황 어려웠던 작년 하반기에
협력업체 수십 곳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아직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 필요한 숱한 가장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3D 현장직이 다들 그러하듯 직업병도 큰 문제고요.
사실상 유일한 일자리가 없어졌기에
몇 천 명이, 아마 전체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떠났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된 지도 꽤 오래됐습니다.
그나마 수주 몇 건이라도 들어와서
아직 살아남은 사람들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현실이에요.
경남권은 작년이 IMF였습니다.
물론 조선업계는 변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상황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요.

세금이라 함은 조선업이 아니라 대우조선 얘기하시는 거겠죠? 대우조선이야 뭐 웃기지도 않은 얘기입니다. 물론 결국 죽어나는 건 조선소 현장 노동자 대부분인 협력업체 직원들이지만요. 조선업은 경남권 지역 경제 떠받치고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 제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도 조선업계입니다. 지역 경제 먹여 살리던 중소 조선업체들은 거의 다 폐업했습니다. 대기업도 작년부터 임금, 퇴직금 반토막 났고 가장 상황 어려웠던 작년 하반기에 협력업체 수십 곳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아직 자식들 대학 등록금이 필요한 숱한 가장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3D 현장직이 다들 그러하듯 직업병도 큰 문제고요. 사실상 유일한 일자리가 없어졌기에 몇 천 명이, 아마 전체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떠났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된 지도 꽤 오래됐습니다. 그나마 수주 몇 건이라도 들어와서 아직 살아남은 사람들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현실이에요. 경남권은 작년이 IMF였습니다. 물론 조선업계는 변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상황이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