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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전역했군요!
음 저한테 연락온게 있어서 내용은 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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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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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혼이 삶과 가치관 등에 영향을 크게 미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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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대화를 많이나누던친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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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에는 그 분은 이혼이 삶에 가치관을 변화시킨게 아니라 그 분이 변해서 이혼한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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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실은 본인이 아니라 모르지만, 바람을피워서 헤어진것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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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 게 엄청 많았나보네요... 시간 지나서 또 좋은 사람 만나면 안정될거에요. 이혼하고 2년정도는 남녀불문 굉장히 불안정하고 우울지수가 높은데 2년 지나면 안정기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이혼 전보다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2년 정도는 본인 상처 털어내려고 남한테 상처 주는 말을 할 수 있는 시기 같았어요. 그런데 이혼 후 한달만에 동거 시작한 게 너무... 또 큰 상처를 받으면 회복되기 어려울텐데..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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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당한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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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하니 내가 못갖춘 풍족함을 이성에게서 얻겠다 -> 전형적인 한국형 신데렐라 증후군의 사고방식입니다. 물론 나쁜거라곤 생각안합니다. 여성들이 풍족한 환경에서 2세를 키워야할 모성애 같은 본능같은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저도 오랜기간 해외살고 해외쪽으로 일하다보니 저처럼 결혼 적령기를 놓친 외국 이성들과 많은 이야길 나눠봤는데, 그 사람들에겐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우선이더군요. 집을 렌트해서 살아도 그 사람과 마음 맞으면 같이 살고 여유를 같이 찾아나가는거지, 처음부터 나랑 같이 살거니까 집 구해와라는 사고 방식은 아니라는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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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저도 한때 유학생이었지만, 유학생들의 제일 역겨운 사고방식중에 하나가 '나는 뭔가 누리고 산다. 너희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보다 높다' 라고 사고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한때나마 유학생하면 우대해주는 추세였지, 이제는 굳이 특수 전공분야 아니면 해외 유학할 필요 없게 되었죠.보아하니 그 분이 나이는 들었지만 그 시절의 사고방식을 못버린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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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 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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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뭔가 반대였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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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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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논리는 2세가 자랄 환경이라고 주장하니 일단 존중해주는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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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기까지 저희가 모르는 여러가지 사건과 경험들이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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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락이 끊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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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daasd345a님의 댓글 23daasd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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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의 인생을 제 한마디로 재단할 순 없겠지만 무언가 큰 영향을 준 것이 이혼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로 이혼을 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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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도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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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 하는 사랑은 누구나 좋기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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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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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혐오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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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한국남성에 대한 반감이 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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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겪으면서 사람이 변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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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모습이 끝이아닌, 과정이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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