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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페미니즘 비판하는 것을 규제하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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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0-21 18:05:59 조회: 619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토론이름만 보면 딱히 문제가 없는것 처럼 보이고

설명 중간중간에 뭐 그럴듯한 내용도있지만


세부내용을 보면 중간 중간에 페미니즘 비판하는 여론을 제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시작은 개인방송대상&자율규제 일지라도, 나중에 인터넷전체를 대상으로 강제규제를 할수도있겠죠...

이건뭐 중국에서 공산당 욕못하게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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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토론에 대한 설명중 문제점으로 보이는 핵심문장을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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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10 16() 오후 1 30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성차별성 현황과 자율규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 학계, 인터넷 개인방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 주최 :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비례대표)) 공동  

성차별성을 크게 4 범주(성별 고정관념/성적 대상화/여성비하·모욕/ 페미니즘 성평등정책에 대한 적대감 비난) 분석  

인터넷 개인방송 성차별성 현황  
4. 페미니즘, 성평등 정책에 대한 적대감과 비난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유형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미 성평등이 이루어졌고 남성이 역차별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미투 운동을 비난하는 등 성평등정책을 무효화시키고자 하는 시도를 5. 기타에 포함시켰다  

 관련 키워드는
 김치녀, 여성혐오, 페미니즘, 여성가족부, 워마드, 메갈, 미투, 군대 등이었다.  동성애, 여성 정책, 미러링 비판 등의 키워드와 관련되어 있었고 여성정책이나 여성운동에 비판적이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이 비율이 57%로 과반수 이상이 적대적 이념을 방송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인터넷 개인방송은 남성들의 동종사회행동(homo-social behavior)를 지원하는 온상이 된다  
여성운동을 무효화하자는 이념에 근거한 개인방송도 건전한 언론의 역할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갈등을 조장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정책뉴스
(링크가 계속 깨지네요;; 전체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개인방송"이라고 검색하면 3번쨰에 나옵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합리적이지않은 운동은 결국 자기들에게 독이 될텐데 왜저러는지.몰라요..정말

    1 0

당장의 돈(지원금=세금)과 권력(규제권한)을 탐하는거죠.

    2 0

정확한 분석인거 같네요..관료가 왜 이렇게 과열된 분위기에 편승할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1 0

비례대표 1번을 무조건 여자한테 줘서 대부분의 비례가 여성으로 뽑히는 바람에
여성가족부와 공동개최자는 모두 비례대표 여성들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마 비례대표 1번 여성에게 주는걸 공평하게 바꾸면

현재 잘못된 방향의 성평등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이 크게 있을거라 봅니다.

    2 0

그러니까요. 각 정당의 의원들 이름이 적혀있길래 검색해봤더니 전부 비례대표더라구요. 후...

    2 0

개인적인 소견으로 각 정당의 거의 모든 비례대표를 여성에게 준게 문제입니다.
덕분에 양성이 아닌... 여성위주의 정책만 나오고, 메갈의 얘기조차 들어줘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고 봅니다.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오는 여성들 대부분이 이미 편향적이기때문에 그들이 국회에 비례석을 채움으로 계속 기울어지고 비상식적인 정책들만 나온다는거.
이건 현재 비례의석을 채운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데 어째서 여성, 남성으로 갈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람을 뽑는건데 말입니다.

국회의원이 갖춰야하는 기본소양과 도덕성,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등은 개나줘버리고
무조건 여성이 비례 1번이 되어서 뽑히는 ㅄ같은 법을 원래대로 돌려야합니다.
국민을 위해 일 할 사람은 공정하게 뽑아야죠.

    1 0

그 법 바꾸면좋겠어요.
 (결과의)평등 운운하면서 죽자고 반대하겠지만...

    0 0

무력에 탄압은 똑같이 당합니다

    1 0

이게 나라냐...나라야....ㄷㄷㄷ
좋은 나라 만들라고 지지했더니...
잣같은 나라 만드네..잣같은 페미들이...

    4 0


이게 나라냐? 나라야??
엉엉............ㅠ_ㅠ;;

    3 0

본문 내용이 뭐냐던.. 오유댓글이 생각나는..멋진.댓글 이군요!(˵¯͒⌢͗¯͒˵)

    1 0

다른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토론회가 될텐데
지운건지 링크가 짤린건지 링크에는 아무 내용도 없네요

    1 0

링크 그대로 복붙했는데 계속 깨지네요;;; 뉴스링크를 가져와야되나;
여성가족부 들어가셔서 인터넷 개인방송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하지만 토론회에서 누가 어떤발언을 했는지는 공개안되어있는거 같습니다...

    0 0

일본이 저랬다고 여성인권이 개바닥으로 쳐 박혔죠.
초식남 이라는 말도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한거고
결국 안그래도 없는 여성의 경제력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게 되는겁니다.
애초에 능력있는 여성쪽은 관심도 두지 않는 사회운동이구요.

    3 0

요즘 커뮤니티들에서 반페미니즘이 진해지며 여성비하적인 멘트 등을 막 뱉는 경우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비판을 못하게 하려는건 중국이나 북한에서 오셨는가 싶네요
그래서 저 남성의 역차별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2 0

이러다가 조만간 女 언급만해도 잡혀가겠는데요.

    1 0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반민주적인 생각을 하다니 놀랍네요.
이거 잘하면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남녀평등 여성인권 세계 1위국에 조만간 등극할지도 모르겠군요.

    1 0

일단은 인터넷 사업자들 데려다놓고 '차별,혐오 발언'을 인터펫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이지 법적으로 규제하고 처벌하겠다는 목적은 아닙니다.(차이는 분명히 해야 차별 프레임 씌우려는 물타기가 없겠죠)  미투 운동의 연장선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페미니즘'에 결부시키려는 주제로만 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덩달아 물타기해 갈등을 부추키는 집단이나 페미니즘을 정부에서 옹호한다고 받아들이는 멍청이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659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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