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리가 겨냥하는 것은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 퇴치다. 실제 열대지역이나 아열대지역에서 모기는 가장 치명적인 동물 중 하나다. 뎅기열이나 치쿤쿠니야 열병, 지카바이러스 등을 전파한다.
-----
카운티 정부는 2016년 과학자 스티븐 돕슨과 그의 회사 '모스키토메이트'와 손잡았다. 돕슨의 연구소는 수컷 이집트숲모기를 볼바키아(Wolbachia) 박테리아에 감염시키는 기술을 고안해냈다.
이 박테리아는 평범한 자연 박테리아지만, 이에 감염된 수컷 모기와 짝짓기한 암컷 모기가 낳는 알은 부화하지 않는다.
-----
블룸버그는 "모기 박멸 시험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난해 사업 결과 사람을 무는 암컷 모기 개체 수는 3분의 2가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된 2차 시험에서는 6개월간 1500만 마리 이상의 수컷 모기를 풀어놓은 결과 무려 95%나 모기 개체 수를 줄였다.
실험 자체는 성공적이었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최대 걸림돌은 비용이다. 볼바키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기르는 데는 온갖 첨단 기술이 동원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릴리의 선임과학자 제이컵 크로퍼드는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감당할 만한 비용에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그래야 부유하지 않은 지역에도 이 프로그램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1차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47796
2차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881881
-------------------
부작용만 없다면 빨리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좋겠네요 +_+ !!!





